울산시, 내년 농업분야 국비예산 확보 적극 나서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농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농식품사업’ 신청을 오는 2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을 접수받는 사업은 7개 분야에 497개 개별사업으로, 농촌 분야 55개, 농업 분야 141개, 식량 분야 18개, 축산 및 방역 분야 135개, 식품 분야 66개, 원예유통 분야 66개, 산림 분야 16개 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은 구·군(중구 경제일자리과, 남구 행복기획단, 동구 해양수산과, 북구 농수산과, 울주군 농업정책과 및 축수산과),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 받는다.

신청된 사업은 구·군에서 심의회를 거쳐 3월 중 울산시(농축산과)로 신청하면 3월 말 ‘울산시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4월 초에 농림축산식품부에 내년도 농업분야 국고 보조금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영기 농축산과장은 “우리시 농업·농촌발전을 위하여 국비사업이 꼭 필요한 만큼 신청 기간 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18년 농식품사업으로 지역농업 실정을 고려한 35개 사업에 433억 원으로 국고보조금 256억 원, 국비융자 33억 원, 지방비 117억원, 자부담 27억 원 등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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