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7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오는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추석 전 약 2주간을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17년 9월 18일부터 하도급 공사대금(노임·자재·장비대금 등) 체불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대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점검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감사위원회 소속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 호민관 1명을 포함한 직원 7명과 공인노무사·기술사·변호사인 명예하도급호민관 13명으로 구성된 3개조로 편성되어 건설현장을 실사한다. 특히, 대금체불 예방 특별점검반은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 중에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체불 신고가 접수된 공사 현장에 대해 우선 점검하며, 대금 체불이 우려되는 서울시내 건설공사장 중 15개소를 선정하여 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은 첫째, 공정률에 맞게 하도급대금이 지급되었는지, 둘째, 대금 지급기간 내에 지급되었는지,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블로그에 허위 수술후기를 게재하거나 홈페이지에 수술효과를 과장한 사진을 게시하는 등 ‘표시 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9개 병원 의원에 대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를 결정하였다. 성형 전후 비교광고시 성형 후 사진은 성형 전 사진과 다른 조건(색조화장 추가, 머리 손질, 서클렌즈 착용, 전문 스튜디오 작업)에서 촬영하여 성형효과를 부풀리거나 수술 경력을 근거 없이 과장하거나 실제로는 광고대행업자나 병원 직원이 게시물을 작성하였음에도 이를 밝히지 아니하고 마치 일반 소비자가 자신의 수술 후기 등을 블로그에 게재한 것처럼 소비자를 기만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 소비자들이 수술 여부나 병원 의원을 선택할 때 수술후기나 전 후 비교 사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시정조치를 통하여 성형외과 등 의료계의 법준수 의식을 환기하고 나아가 허위 기만 의료광고로 인한 수술남용을 예방하여 소비자의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경남 통영시 정량동 철공단지 27개 공장의 이전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 정량동 주택밀집지역에 위치한 이 철공단지에는 27개 선박수리 업체의 공장이 입주해 있으나 집중호우 시 경사면의 붕괴위험이 있어 2012년 1월 통영시로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됐다. 이에 따라 통영시와 통영선박기관수리공업사업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도산면 소재 법송산업유통단지와 인접한 법송매립지를 공장 이전 예정부지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철공단지에 대한 보상협의와 법송매립지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늦어져 협동조합은 공장을 이전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제12호 태풍 ‘남테운’으로 인해 철공단지의 일부구간에 토사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자 올해 상반기까지 27개 공장을 이전하도록 협동조합에 요구한 상황이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 6월말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통영상공회의소에서 통영지역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업옴부즈만 현장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의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민간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연구개발(R&D)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지진·신종 감염병 등으로부터 국민의 일상생활 속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접형 고안(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행정기관 내부의견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하다보니 변화하는 안전수요에 소극적인 부분이 있어 실직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조사로 전환한 것이다. 조사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주간이며,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산학연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상 분야는 재난안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기술이며, 특히, 지진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사업 및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안전서비스 사업이다. 제출된 기술수요는 관련 전문가들의 수요평가 및 해당 부서의 의견 조회를 거쳐 올 12월 기획 연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고, 신규 사업 기획·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요 조사 공고문은 18일부터 행정안전부 누리집(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올해 4월부터 수행 중인 '전국 무인도서 자연환경조사' 과정 중에 전남의 한 무인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풍란'의 대규모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풍란은 지난 2013년 한려해상 국립공원 섬 지역 절벽에서 80여 개체에 이르는 대규모 자생지가 발견된 적이 있으나, 국립공원 이외의 지역에서 대규모 자생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견한 풍란 자생지는 약 513㎡ 규모로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여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장소에 있으며, 6개체군 60여 개체 이상이 자생하고 있다. 풍란 자생지 주변에는 돈나무, 다정큼나무 등 상록수가 풍부하며, 바람이 잘 통하고 수분을 얻기 쉬운 해안가 절벽이라 풍란의 생육 상태가 우수하다. 국립생태원은 이번에 풍란이 확인된 무인도를 특정도서로 지정할 것을 환경부에 건의하는 등 관할 지자체·유역환경청 등과 협력하여 풍란 자생지 보호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풍란은 노끈모양의 굵은 뿌리가 상록수림의 바위나 오래된 나무 표면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로 제주도, 전남, 경남 일대 해안가에 드물게 분포한다. 풍란은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관상가치가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대학생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18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제안서류를 접수받는다. 국가 에너지소비의 약 20%에 달하는 건축물의 효율적 에너지절감을 위해 다각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더욱 공감하고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은 특히 부제를 ‘4차 산업혁명시대 패러다임 전환기의 창의적 감축수단 발굴’로 하여,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 등을 적극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방법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www.greentogether.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제안서 등을 11월 24일(금) 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정책기여도, 창의성 관점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에 서울 국립현충원(원장 안수현)을 방문했던 A씨는 현충원 방문 기억을 할 때마다 친절한 안내의 고마움이 새롭다. A씨는 지방에 생활하다 근래에 직장 이동으로 서울에 생활하면서 삼촌의 묘역을 뵈러 처음으로 현충원을 찾았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넓은 권역에서 삼촌의 묘역을 어떻게 찾을까 염려 등으로 조심스런 발걸음이었다. 그런데 현충원 입구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도와주어 어렵지 않게 삼촌의 묘역을 찾을 수 있었다. 그뿐 아니다. 모처럼 방문한 김에 현충원 영내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다. 가는 곳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분들이 있었다. 그분들이 ‘현충원 보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도 그 친절함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한다. 서울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찾는 유족 등에게 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보람일자리 일환으로 현충원 보람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 영역은 현충원 내 시설 안내는 물론 묘역설명, 홍보물 배치, 주차, 묘비관리, 제례실 안내 등 다양하다. 참여인원은 74명으로 각가 맡은 위치에서 방문객들에게 정성으로 안내 및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본 사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최근 급전이 필요한 사람의 신용카드로 납세자가 납부해야할 세금을 지방자치단체에 대납하는 일명 ‘지방세 대납 카드깡’이 활개를 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등록 대부업체를 위장하여 지방세 대납 카드깡 등을 해 온 무등록 대부업자를 입건 후 검찰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주변 자동차 대리점으로부터 차량 취득세(지방세) 데이터를 제공받아 대부 고객 신용카드로 그 취득세를 납부하고 납세금액에서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신용카드 주인에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총 약 1억 2천만원 지방세 대납 카드깡 대출을 하여 48명의 고객에게 자금을 융통하여 주었다. 이 지방세 대납 카드깡에 이용된 지방자치단체는 ㅇ시청, ㅇ구청 등 19곳이었다. 일반 개인사업자 등이 신용카드 허위 가맹점인 경우에 카드깡 행위가 적발되면 카드거래 중지 등 조치가 가능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지방세 대납 카드깡 경우처럼 가맹점이 지방자치단체라면 카드거래를 정지시킬 수 없어 카드깡 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이외에도 피의자는 돈이 필요해 신용카드를 가지고 찾아온 고객에게 실제 물품을 판매하지도 않고 자신의 아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 중부고용노동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민·관 기관이 참여하는 ‘2017년도 제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체인구 중 3.4%를 차지하고 있는 9만 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그간의 사업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다문화정책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도 다문화가족에 대한 one-stop 일자리지원사업 및 결혼이민자의 능력개발과 자립역량 제고를 위한 한국어 심화교육 및 학력신장(검정고시)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다문화가정의 사회·경제적 자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인천시와 교육청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의 필요성을 재차 공감하면서 결혼이민자 학부형의 입장을 고려하여 교육청과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와 사회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교육을 인식개선 교육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아직까지 일반시민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인정하는 사회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장·노년층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디지털 시니어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0세시대?지능정보화시대를 맞아 노인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장·노년층이 경제·사회적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고령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바꾸고 생산적 정보 활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다. 2016년 노인층 디지털 정보격차 전국 통계를 보면 55세 이상 장·노년층 인터넷 이용률이 59.3% 이고 정보화 수준은 58.6%로 나타나 일반인과 비교하여 정보화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은 낮아지고 고령인구는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및 일자리 등을 제공하여 스스로를 부양하여 보람찬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인 정보복지 전략발굴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번 행사는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사례발표 ‘꽃보다 노년 우리도 컴퓨터자격증 있다오’와 ▲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9월 15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해설을 담은 청렴연극을 공연한다. 청렴연극은 ‘청렴’이라는 주제에 ‘연극’의 방식을 결합한 것으로 기존의 전달식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관객과 배우가 서로 호흡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함으로써 다소 딱딱한 주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극은 작년에 이어 2년째로 부산시 소속 새내기 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청렴갈매기’가 공직사회에서 관행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상황 5가지를 엄선하여 직접 기획·제작하였을 뿐 아니라 출연까지 한다. 공직자 사이에서 주고받는 선물, 직무관련자로부터의 부정청탁, 금품수수, 공직자 배우자의 금품 수수 등 공직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을 통하여 무심코 행해질 수 있는 일들이 법 위반사항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게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복한 도시 부산 구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청렴연극을 통하여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반려동물뉴스(CABN))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최근 5년 간 매년 46건(2011년~2015년, 총 233건, 경찰청)이 발생하는가 하면, 당사자도 모르게 사이버상에 노출돼 ‘인격살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이버성폭력’이 날로 급증하고 있는 것이 현실. 하지만 피해의 심각성에 비해 사회적 인식이 부재하고 처벌 또한 경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데이트폭력 및 사이버성폭력 근절 공감대 확산을 위해 9월~11월에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트폭력?사이버성폭력 근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 , .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식전달위주의 경직된 전달방식을 탈피해 영화매체 활용 및 다채로운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며, 피해 당사자뿐 아니라, 국내외 전문가, 일반인에게 친숙한 뮤지션 등을 초청해 청중과의 문답, 게스트 간의 대화 형식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여성안심기반을 선도적으로 조성해오고 있는 서울시가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을 차단해 일상 속 여성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는「여성안심특별시 3.0」의 일환으로 추진
(반려동물뉴스(CABN))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이나 담배 등을 판매한 청소년 유해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372개소를 단속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21개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담배 판매 10개소 ▲술과 담배 판매 1개소 ▲일반음식점에서 술 판매 1개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위반 3개소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미표시 등 기타 6개소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의정부시 소재 A일반음식점에서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소주와 안주 등을 판매하다가 B편의점에서는 신분증 확인 없이 전자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수원시 소재 C DVD방은 청소년 출입 금지업소인데도 청소년 2명을 신분증 확인 없이 출입시켜 단속에 걸렸다. 경기도 특사경은 이들 21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학교,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으로부터 사전 정보를 얻은 후 기획단속으로 진행돼 상반기 1건 보다 많은 청소년유해업소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구 경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와 한국소비자원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 예초기의 회전 칼날에 베이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사고건수는 총 36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이 117건(33.1%)으로 가장 많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이 많은 9월에 113건(31.9%)이 발생하였다. 연령대는 ‘50대’ 106건(29.5%), ‘60대’ 77건(21.4%), ‘40대’ 62건(17.3%) 순이며, 주로 벌초 작업을 수행하는 ‘남성’이 대다수였다. 사고 증상은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부상이 258건(73.9%)으로 가장 많았고, 뼈가 부러지는 ‘골절’ 7.5%(26건), 손가락 등 신체 부위 ‘절단’ 14건(4.0%), 튀어 오르는 돌 등에 의한 ‘안구손상’ 13건(3.7%) 순이었다. 상해 부위는 ‘다리와 발’이 206건(59.0%)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이어서 ‘팔 및 손’ 83건(23.8%), ‘머리 및 얼굴’ 51건(14.6%) 등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2007년 충남 태안군 연안에서 발생했던 유류피해 사고 극복 10주년 기념행사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고 당시 12,547㎘(10,900톤)의 원유가 유출되어 서해바다는 시커먼 기름으로 뒤덮였고, 이는 1995년 여수 씨프린스호 사고로 유출된 원유(5,035톤)의 2배에 해당하는 최악의 유출 사고였다. 그러나 전국에서 구름처럼 몰려든 123만의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범벅이 된 바다를 되살리는 ‘서해의 기적’을 일구어 냈고, 정부와 충남도는 당시 기적을 일궈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널리 알리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15일 진행되는 ‘10주년 기념식’과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사진 공모 거리전, 자원봉사 아카이브 역사관, 자원봉사 동참선언 ‘우리함께 캠페인’, 체험프로그램 등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된다. ‘10주년 기념식’에는 2007년 기름 제거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를 통한 ‘공존과 통합’의 정신을 되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