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전국적인 붐 조성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특별교부세 총 12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잇따라 개최지역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범국민적인 참여 확산을 통해 붐을 조성하는 등 정부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개최지역의 동계올림픽 관련 사업에 특별교부세 75억원을 지원하여 해당 지자체가 차질없이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사실상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성화봉송이 2017. 11. 1~2018. 2. 9간 17개 시도, 151개 시·군·구에서 이뤄짐에 따라 올림픽 붐 조성과 함께 지역별 문화·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전국 성화봉송구간 환경정비 사업에도 47억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새정부 들어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170여 일 후면 전세계인의 시선이 대한민국으로 집중될 것”이라며,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해 상시화되고 있는 가뭄에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뭄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2013년 이후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가뭄이 국지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변화된 기후에 따른 가뭄대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용수공급을 주도(56%)해온 댐 등 전통적 수자원 개발이 한계에 이르렀지만, 대체수자원 활용은 미흡(5%)하고, 도수로 등 연계시설 부족으로 지역간 수급불균형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물부족 국가임에도 수요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구조 변화 등 구조적 대비도 더딘 실정이다. 가뭄 발생시 대책도 사후적·단기적으로 이뤄져 있어 현장 체감도가 낮았고, 직접 이해당사자인 지자체·주민 등 의견반영도 미흡했다. 이번 가뭄대응 종합대책은 이러한 기존 대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책 패러다임을 바꿔, 확보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상습가뭄지역을 중심으로 물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는 한편, 체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민간기업 등 150개소 대상으로 ‘17년 하반기 개인정보 보호실태 서면점검을 9월부터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서면점검에서는 상반기 서면점검 시 평균 개인정보 보유량이 가장 많았던 산업물류 분야(기업당 약 17만건)를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점검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분야별, 업종별로 다양하게 점검대상을 선정했다. 점검대상 주요 업종으로는 상반기에 점검을 진행했던 건설, 제조, 유통, 숙박, 레저와 아울러, 화장품, 사무용품 등을 대상에 포함했다. 공공 분야도「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미실시 기관 및 협회를 대상에 추가함으로써 점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점검항목은 △개인정보의 수집근거 및 동의방법 준수 여부 △재화·서비스의 홍보나 판매권유 시 별도로 동의받는지 여부 △개인정보의 암호화, 비밀번호 작성규칙 수립·적용 등 안전조치의무 준수 여부 등 총 15개다(관리적 보호조치 8개 / 기술적 보호조치 7개, 참고자료 별첨). 수검대상은 제공되는 매뉴얼에 따라 점검표 및 증적자료를 작성하여 10월 15일까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출하여야 한다. 행정
(반려동물뉴스(CABN)) 앞으로는 주민이 지자체에 어떠한 조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지자체를 통해 제정안의 내용과 취지를 올리고 이를 해당 주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찾아보고 검토한 후 바로 서명할 수 있어,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듯 손쉽게 조례 제정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조례개폐청구제도를 이용할 때 가장 큰 난관으로 지적되었던 주민서명의 확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공인전자서명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편리하게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개편에 착수한다. 이에, 2018년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100원 마을택시 조례’, ‘안전한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공급 조례’. ‘장난감 도서관 조례’와 같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조례를 만들고, 고치고, 폐지하는 ‘주민조례개폐청구제도’를 한결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1999년 주민의 직접참여와 풀뿌리민주주의를 확대하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도입된 주민조례개폐청구는 일정한 숫자 이상의 주민 서명을 모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조례의 제정이나 개정,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전국적으로 “학
(반려동물뉴스(CABN)) ‘제세동기(除細動器)’,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를 뜻하지만 명칭만 듣고 이를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물 저장시설인 ‘저류조(貯溜槽)’ 역시 국민들이 듣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용어다. 이처럼 안전 분야에서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대거 쉬운 용어로 바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안전 분야 전문 용어 42개를 알기 쉬운 용어로 순화한다. 그동안 안전 분야에서 뜻이 어려운 한자 용어, 일본식 한자어 등이 많이 사용되어 국민들이 안전 관련 정보를 얻거나 법령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행안부는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 용어를 선정하고 순화하였다. 주요 순화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의료기관, 구급차, 항공기, 철도차량,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로 쓰이는 ‘제세동기(除細動器)’는 ‘심장충격기’로 순화된다. 아울러, 건축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저류조(貯溜槽)’는 ‘(물)저장시설’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구배(勾配)’는 ‘기울기’로, 교통 분야 등에서 쓰이는 ‘양묘(揚錨)’는 ‘닻올림’으로 순화되는 등 어려운 용어가 알기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은 2017.8.25.(금) 경찰청『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진상조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7월 경찰개혁위원회의 첫 번째 권고안을 경찰청이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발족한 이 위원회는 경찰의 경비·수사·정보수집 등 경찰권 행사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의심이 되는 사건, 인권침해 진정사건,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사건 등을 선정하여 진상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조사 대상사건을 선정하거나 조사 기간을 결정할 수 있는 위원회의 권한도 경찰청 훈령으로 규정하였다. 특히, 오늘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인권침해 사건 관련 시민단체 추천을 포함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찰개혁위원회와 경찰청의 협의로 위촉, 진상조사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위원회는 20명 규모의 민간, 경찰 합동조사팀을 꾸려 1년간(6개월 단위 최대 1년 연장 가능) 조사를 진행하고, 사건의 진상·침해 내용·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포함, 조사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위원회의 진상조
(반려동물뉴스(CABN)) 국방부는 8월 23일(수) 오전 11시 신축한 軍 제7지구봉안소(벽제)에서 “故 실미도 공작원 합동봉안식”을 군 장례 절차에 따라 엄숙히 거행하고, 故 실미도 공작원 20구의 유골함과 아직 유해를 찾지못한 4인 중 2인의 위패를 신축 軍 봉안소에 안치한다. 이번 합동봉안식은 지난 2005년 11월 국방부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 주관으로 故 실미도 공작원의 유해를 발굴한 이후, 별도 안치소를 마련해 달라는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유해 안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해오던 중, 올해 2월 실미도 공작원 추모기일인 8월 23일 신축 軍 제7지구봉안소 내에 안치하기로 최종 합의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유가족들은 故 실미도 공작원의 신축 軍 봉안소내 별도 안치소와 함께 실미도 사건 소개문, 유품진열 등을 요청하였고, 국방부는 이를 수용하여 실미도 사건 소개문을 게시하고 공작원 유품 등을 전시해 놓은 진열대도 설치하였다. 한편, ‘실미도 부대’는 대북침투작전을 목적으로 1968년4월1일 창설된 공군예하부대로서 소속공작원 31명중 7명은 훈련 중에 사망하였고, 남은 24명은 1971년 8월 23일 가혹한 훈련과 부당한 처우에 반발해 기간병 18명을
(반려동물뉴스(CABN)) 통일부(장관 조명균)는 2017년 8월 23일(수) ~ 8월 25일(금) 기간 중 대구?광주 일대에서 영호남 대학생 평화와 통일 솔루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가 ‘방방곡곡 평화로, 구석구석 통일로’를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중인 2017 민간통일준비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이다. 영·호남 지역 대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명사 강의, 조별 활동,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1일차(8. 23.) 명사 강의는 이종석 전(前) 통일부장관이 ‘남북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남북간 소통의 중요성과 한반도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2일차(8. 24.) 문화 탐방은 영호남 지역 차세대들이 두 지역의 역사 문화 명소(대구 3.1만세 운동길, 국립 5.18민주묘지 등)를 방문하고 현장 토의를 진행하며 상호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는다. 3일차(8. 25.)에는 2박 3일간 조별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준비한 평화와 통일 솔루션 Why & How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문제 기반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조림지역을 중심으로 수목생장을 저해 시키는 칡 넝쿨 등 덩굴류 집중제거 작업을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산불피해지를 비롯해 벌목지, 덩굴지 등 본연의 구실을 못하는 불량임지를 인공 조림을 통해 조속히 회복시키고 아름다운 산림으로 가꾸어 가기 위해 해마다 산지특성과 자원조성을 감안한 조림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춘기에는 7억 3천 만원을 투입해 51.2ha 면적에 17,000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한 바 있다. 또한, 조림수목의 원할한 생장환경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조림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5월말까지 인천시 전지역 내 덩굴류 제거 대상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림지 내 113ha를 비롯하여 가시권 내 주요도로변, 일반산림지역 등 총 377ha 면적에 해당하는 덩굴류 제거 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현재까지 조림지 내 31ha를 비롯하여 주요도로변, 일반 산림지역 등 총 132ha의 덩굴류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조림사업 마무리를 위해 수목생장에 피해를 주는 덩굴류 제거는 물론 비료주기, 풀베기 등 사후관리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의 각종 고지서.통지서를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 라인 등) 등으로 받아 볼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ICT기술의 발달로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의 많은 국가에서 온라인을 통한 문서를 유통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문서의 경우는 향후 법적분쟁 등에 대비하여 오프라인상의 등기우편과 같이 온라인에서도 송수신이 확인되는 ‘온라인 등기우편’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2년에 도입한 샵메일(#메일)이 온라인 등기우편에 해당된다. 그러나 샵메일은 이메일과 달리 가입·이용절차가 불편하여 개인보다는 주로 국가와 기업(G2B) 부문에서 이용되어 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온라인 등기우편을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이메일 등으로 확대·개선한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모바일 메신저, 이메일 등에 최근 급부상한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경우 기존의 샵메일 이상의 보안수준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결제 기능까지 결합할 수 있어 국민편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고시개정에 맞춰 금년 하반기에 자동차 정기검사 사전 안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복지재단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새로운 시니어 세대의 특성에 적합한 신규 일자리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주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에는 노인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메일(senh11@ggwf.or.kr)로 송부하면 된다. 총 6명을 선발하고, 수상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10월에 진행되는 ‘2017 경기도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인구 구성비가 2015년 12.8%에서 2025년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노년 부양비도 2015년 17.5명에서 2025년 29.4명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향후 노년 부양에 대한 사회적 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회현상의 해결점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현재의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노인의 평균 연령이 75.3세로 고 연령의 노인이 공공시설 봉사(61.2%)등의 단순 업무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앞으로 노인 세대로
(반려동물뉴스(CABN)) 도민들의 인권 피해 사례 접수와 상담, 인권침해 조사, 인권보호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될 경기도 인권센터가 25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인권센터 설치와 구체적 기능을 담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이날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 인권센터는 경기도청 구관 103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장을 비롯한 3명의 인력이 근무한다. 경기도 인권센터는 도민 인권침해에 대한 적극적 권리구제를 목표로 △도민 인권침해 사례 접수와 상담 △인권침해 조사와 권고결정 △인권침해사례 결정사례집 발간 △인권교육과 인권아이디어 공모 △인권실태조사와 각종 인권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인권침해 접수 대상은 △경기도 및 산하 행정기관 △출자·출연기관 △경기도 사무위탁기관 △경기도 지원을 받는 각종 복지시설 등이다. 위 기관에서 인권침해를 당했거나 이를 인지한 개인 또는 단체만이 상담이나 구제신청을 할 수 있다. 민간 기업을 비롯한 민간 조직인, 개인 간 발생한 인권침해 사례나 차별행위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계속 담당하게 된다. 경기도 인권센터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조사, 심의, 결정문 작성 등의 과정을 거쳐
(반려동물뉴스(CABN)) 일제의 한일합병 강제조약이 체결된 남산공원 통감관저터에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가 조성된 지 1년, 그동안 약 2천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돌아가신 피해 할머니를 기리고 ‘위안부’에 대한 역사를 배웠다. 시민 참여 문화해설 프로그램이 주중, 주말 운영돼 그동안 3백여 명이 다녀갔으며, 이외에도 단체 방문, 개인 방문 등을 통해 약 2천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서 진행되는 ‘문화해설 프로그램’은 위안부 제도에 대한 역사와 일본 제국주의의 역사, 그리고 기억의 터 주변 인권 탄압의 현장을 보여주며 인권과 역사교육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조성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경술국치일을 앞두고 8월 26일(토) 17시,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억의 터는 초등학생부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단체 등에 이르기까지 약 2만 명이 3억 5천만 원을 모금해, 2016년 8월 29일 조성되었다. 지난 1910년 8월 29일은 일제가 강제로 체결한 한일합병조약을 공포,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날이다. 이런 의미를 담아 경
(반려동물뉴스(CABN))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42명의 부패·공익신고자에게 총 2억 8,374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또 이들의 신고로 국가, 공공기관 등에 직접적으로 회복된 수입 또는 절감된 비용은 20억 5,341만 원에 달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7일 전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패신고자 25명에게 2억 4,377만 5천 원, 공익신고자 17명에게 3,996만 5천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부패신고 보상금 지급 사례를 보면 ▲ 보조금을 받아 시설공사를 하면서 중고 물품을 설치한 후 새 물품을 설치한 것처럼 허위 서류를 제출한 영농조합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6,176만 3천 원이 지급됐다. 또 ▲ 지원금을 받아 특정 설비를 설치한 후 2년간 설비 유지·운영 의무를 위반하고 해당 설비를 매각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자에게 6,305만 6천 원, ▲ 사회복지시설 운영 보조금을 받아 채용한 직원을 해당시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도록 한 사회복지시설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1,488만 원이 지급됐다.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사례를 보면 ▲ 토지를 매입하면서 실거래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 거래가격을 신고한 업체를 신고한 신고
(반려동물뉴스(CABN)) 공기업이 발주한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공사비를 편취한 전기공사업체 관계자와 이 업체로부터 8억 원 상당의 금품·향응을 받은 소방공무원, 공기업 직원 등 37명이 입건되고 5명이 구속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기공사 업체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와 노무비를 부풀려 공사비를 편취하고 감독의무가 있는 공기업 직원들이 이 업체로부터 금품·향응을 받았다”는 내부신고를 조사해 경찰청에 사건을 이첩한 결과, 이와 같은 부패행위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의 수사결과, 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전기공사업체 A사의 현장대리인과 안전용품 판매업체 B사의 대표는 허위 영수증을 발급해 실제 구매하지 않은 안전용품을 구매한 것처럼 꾸며 산업안전보건관리비 1억 4,300만 원을 편취한 사실이 드러나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 하수급 전기공사업자 3명은 허위 근로자를 끼워 넣어 임금을 부풀리고 이를 발주처인 공기업으로부터 차명계좌로 지급받아 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입건됐다. 또 A사의 대표이사는 실제보다 부풀린 가격으로 자재를 구매한 것처럼 꾸며 비자금을 조성한 후 소방공무원이나 발주처인 공기업 직원에게 뇌물을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