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통계청에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최근의 가구 변화 추세를 반영, 시도별로 장래에 예상되는 가구규모 및 가구유형을 전망한 장래 가구 추계를 발표했다. 일반가구(가족으로 이루어진 가구, 가족과 5인 이하 남남이 함께 사는 가구, 1인 가구, 가족이 아닌 남남끼리 사는 5인 이하의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시설(기숙사나 노인요양원 등에 집단으로 살고 있는 가구), 6인 이상 비친족 가구, 외국인가구는 통계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세종시 신설을 반영하여 17개 시도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2015년부터2045년까지(30년) 가구형성의 기초가 되는 초혼연령의 증가 추세를 반영, 금번 추계부터 추계기간을 기존 25년에서 30년으로 확대하였다. 조사결과로 최근의 시도별 가구변동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5년 대비 2045년에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가구는 증가할 전망이고 2015년 총가구는 경기(436만).서울(378만).부산(133만) 순으로 많았으나, 2045년에는 경기(562만).서울(365만).경남(147만) 순이 될 전망되었다. 전년대비 가구증가율은 점차 감소, 서울은 2020년대 초반, 대구.광주는 2030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시립 송파실버케어센터 건립을 추친 중에 있다. 작년 3월에 공유재산심의를 마쳤으며 올해 8월 9일에는 ‘조건부 추진’으로 투자심사 결과까지 나온 상태이다. 해당 시설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질환자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 요양시설로서 총 102억 여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해당 시설의 규모는 연면적 3,330㎡에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서 약 10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며, 사업기간은 2016년 1월에서 2020년 12월까지 총 5년이다. 문제는 서울시가 이러한 대규모 사업을 해당 자치구인 송파구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와 관련하여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사업이 시작된 2016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자치구인 송파구청과의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으며, 주민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나 설문조사와 같은 시민 의견 반영 절차 또한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6년 3월 서울시 복지본부에서 작성한 ‘시립 실버케어센터 건립계획’에 따르면, 사전 검토항목인 시민 의견 반영, 갈등발생 가능성, 타 기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소방본부는 23일 전국단위‘소방차 길 터주기’시민 참여훈련을 진행했다. 제404차 을지연습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각 소방서 별로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상습정체 구간 및 전통시장 일대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또 세종시 개인택시 지부장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상인회 등 시민들이 소방차에 탑승해 소방관과 실제 출동훈련을 하며,‘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골든타임 내 재난현장 도착은 시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소방차 출동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양보운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23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오는 10월 14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 기능올릭픽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는 인천시 출전선수와 지도위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에는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된 46명중 인천시에서는 그래픽 디자인, 가구, 의상디자인 등의 직종에서 9명이 선발되어 전국 최다 인원이 참가한다. 유정복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능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 여러분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라는 점과 인천 가치 재창조의 주역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인천시에서 대표선수가 9명으로 최다 선발된 것은 인천시가 대한민국경제발전을 이끌었던 도시로서의 저력이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입상의 영광과 함께 인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미추홀명장을 선정하여 장려금지원 등 숙련기술인 우대를 통한 인천을 빛낼 인물발굴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최고기술인으로 성장하여 ‘인천시 명예의 전당’에 자랑스럽게 등재되기를 바란다”고 격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22일 청사 화재진압 훈련과 함께 중요 물자와 서류, 소장품 등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정부 소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중요물자 소산, 청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여 전시 또는 비상사태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포천소방서 소흘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의 구체적인 상황과 내용은 , 비상사태 시 적의 무인항공기 기습 공격에 의해 청사 피폭 및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 위기상황을 설정하고 중요물자 보호와 소산을 위해 화재 진압, 통로 복구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고, 부상자 구조 훈련도 겸하였다. 특히, 산림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미리 동의를 얻어 직원들과 함께 대피 훈련에 참여하여 합동 훈련의 의미를 더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청사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수차례 연습을 거쳐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중요물자 및 소중한 소장품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비상 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여행’은 TV프로그램 단골 소재 중 하나일 정도로 현대인의 최대 소비상품으로 부상했지만, 이동 수단 부족, 턱이 높은 출입구 진입로 같은 사소한 벽에 부딪쳐 엄두조차 내기 힘든 사람들이 있다. 신체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약자들이다. 서울 거주 장애인은 39만 명, 65세 노령인구는 130만 명으로 서울인구의 약 17%에 이른다. 서울시가 이들 관광약자의 관광 향유권을 기본권으로 보장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관광약자'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과 시설이용, 정보접근 상의 제약으로 보편적인 관광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일컫는다. 우선 먹고, 자고, 즐기는 관광시설에 장애물이 없는, 유니버설디자인이 확대될 수 있도록 명동, 이태원 등 6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호텔, 음식점 같은 개인 사업장과 공공시설의 편의시설 설치 및 개·보수에 최대 1천~1억 원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2022년까지 총 100개소 목표로 한다. 신체적 장애가 관광의 장애로 이어지지 않도록 장애 유형별(지체, 시각, 청각)·대상별(어르신, 영유아동반)로 특화된 관광코스를 확대 개발하고, 여행사와 협업해 관광상품화도 추진한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과학수사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날로 지능화, 다양화 되고 있는 민생침해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범죄에 사용된 스마트폰의 카톡, 메신저, 통화기록은 물론이고 컴퓨터, 태블릿 등 각종 디지털기기에서 삭제된 자료를 원 상태로 복구·추출할 수 있는 디지털포렌식 장비 도입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017년 8월 22일 ‘디지털포렌식 센터’ 개소식을 갖고 과학수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포렌식’은 PC나 모바일 등 디지털기기에 저장된 각종 자료를 수집·복구·분석하여 법원에 제출할 증거를 확보하는 과학적 수사기법이다. 그 동안에는 컴퓨터 등에 저장한 디지털 자료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웠으나, 2016년 5월 ‘형사소송법’이 개정되면서 과학적 분석결과에 기초한 디지털포렌식 자료, 감정 등 객관적 방법으로 증거 성립의 진정성이 증명될 때 증거력이 인정 됨으로써 ‘디지털포렌식’ 수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소한 서울시 ‘디지털포렌식 센터’는 디지털데이터 분석서버, 포렌식 S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생산량 증가 및 외국산 천일염 과의 경쟁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천일염 산지 가격을 안정시키고자 ‘천일염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염업조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천일염 누적생산량은 20만 7천톤으로 평년(2012~2016 평균) 대비 13%, 전년대비 60% 증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천일염 재고는 23만 8천톤으로 평년대비 76%, 전년대비 106% 증가하였다. 국산 천일염 재고 증가에 더하여 값싼 외국산 천일염 사용 확대 등에 기인하여 지난 2011년 이후 천일염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최근 2차례(2017.7.14, 8.8)에 걸쳐 천일염 생산자단체, 지자체, 학계 등과 함께 천일염 가격 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여 가격하락 요인 및 수요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하였다. 먼저, 값싼 수입산 천일염 사용 등에 따른 국산 천일염 시장 잠식을 극복하기 위해 대체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비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천일염 생산업계와 천일염 대량수요처인 절임미역·간고등어·굴비·멸치·조미김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8월 23일(수), 열차 운행장애 방지와 작업자 안전확보를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철도안전 운행 및 작업자 안전확보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최근 철도현장에서 잦은 차량고장과 작업장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노·사·정 간담회, 전문가 T/F, 노동조합 의견수렴 등을 통해 마련하였다. 이번 대책은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사고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철도차량·부품의 품질관리 강화, 철도시설의 체계적 관리, 선로·입환 작업 등 작업현장의 안전환경 확보, 구조적 안전 취약요소 제거, 안전 중심 철도경영에 중점을 두어 마련하였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부품(주요핵심부품+고장빈발부품)을 선정하여 교체주기를 단축하는 등 특별관리하고 관리대상을 확대한다. 특히, 교체주기가 경과하였으나 수리·재사용하고 있는 차륜 등 34개 품목의 주요부품은 550억 원을 들여 2018년 하반기까지 전면 교체한다. 새마을, 무궁화 및 화물열차 등 일반차량 정비품질을 고속차량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TBO 정비제도도 도입한다. 연말까지 주요 80개 품목에 대해 부품별 교체주기를 제작사매뉴얼 수준으로 단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낙후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태백 슬로우 트레일 조성, 산청 항노화 산들길 조성, 영동 햇살 다담길 조성 등 모두 19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의 지원 대상 지자체는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이며, 지원 사업은 주민, 지역 전문가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최대 약 30억 내외의 국비지원(보조율 100%)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개별 시·군의 경계를 넘어서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수의 시·군이 공통의 지역자원을 토대로 서로 연계하여 사업을 발굴하는 ‘지역개발 연계사업’이 도입되었다. 도 내 시·군 간 연계사업 뿐 아니라 도를 달리하는 시·군 간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인접해 있으나 그간 교류가 부족했던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응모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3단계 평가(서면→현장→발표)를 거쳐
(반려동물뉴스(CABN)) 여성가족부는 국내결혼중개업소 설립 신고 등 국민생활과 관련된 신고사무에 대하여 행정청의 수리의무를 법률에 명확하게 규정하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고사무 규정은 신고자 준수사항만을 규정하고 일선 처리기관의 수리 여부에 대한 규정이 없거나,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도 처리결과 통보에 대한 별도의 규정을 정하지 않아 각종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수리가 필요한 신고는 처리기간 내에 행정청이 수리 여부를 통지하지 않으면 해당 신고가 수리된 것으로 간주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다. 새로이 신고 간주제가 도입되는 법률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5개 법률이다.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국내결혼중개업소, 성폭력 등 각종 피해상담소 및 상담원 교육훈련시설 등 약 2200여개 기관의 설립·변동·폐지 등 18개 신고사무에 수리간주제도가 적용된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신고수리 간주제 도입으로 예기치 않게 업무처리가 지연되는 경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2017년 추경에 반영된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확대를 위해, 8월23일(수)부터 9월15일(금)까지 운영대학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일원화하여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가 연간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대학과 자치단체가 50%를 부담하여 전문상담인력 확충, 진로 및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대학 자율적으로 수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대형사업) 사업과 달리 전문대 및 소규모 대학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소형’사업으로서, 대학 규모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고등교육법" 제2조제1호.제2호.제4호에 따른 대학 중, 전문대, 재학생수 5천명 미만 소규모 대학, 대학이나 청년층이 밀집한 지역에 소재한 대학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특히, 내년부터 취업지원관 및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이 일자리센터 사업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2017년도 해당사업 운영대학 중 최대 지원기간(5년) 미만인 대학을 우선 고
(반려동물뉴스(CABN)) 박원순 시장은 오전 9시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 개회식 참석한다. 청년의 공동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26개국 103명의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를 환영하고,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에 대한 청년다운 해법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서울시는 '13년 사회적경제 분야에 있어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Global Social Economy Forum) 창립을 주도했다. 박 시장은 GSEF의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 시장은 풍선 세리머니에도 참여한다. 글자가 적힌 풍선을 각 국가 대표 청년이 들고 무대에 올라와 하나의 문장을 만드는 퍼포먼스다. 풍선이 모이면 'Seoul, WE YOUTH REVIVE THE SOCIETY, GSEF'라는 문장이 완성되며 박 시장은 ‘Seoul’이 써있는 풍선을 들고 무대에 등장한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20시30분 서울광장에서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열리는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원전하나줄이기 일환으로 매월 22일 1시간 소등하는 서울시의 범시민적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는 9월1일부터 육아휴직 시, 첫 3개월의 육아휴직급여는 통상임금의 80%(상한 150만원, 하한 70만원)로 상향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개정안이 8월21일(월)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육아휴직급여는 2001년 육아휴직한 근로자에 대해 고용보험에서 월 2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시작으로, 2011년 통상임금의 40%(상한 100만원, 하한50만원)으로 상향된 후 현재까지 급여 수준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최근 실태조사에 의하면 근로자들이 육아휴직 결정 시 낮은 급여수준에 따른 소득감소 문제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도 육아휴직 급여 수준이 현저히 낮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금번 추경을 통해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하게 되었다. 다만, 우리나라 육아휴직기간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한 아이당 엄마.아빠 각각 1년씩 총 2년으로 선진국 대비 긴 편이므로, 육아휴직기간 중 첫 3개월의 급여 인상을 우선 추진하여 육아로 인한 여성의 장기간 경력단절을 막고 남성의 육아휴직을 촉진하여 맞돌봄 문화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남은 기간 급여 인상은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중 호흡노출 우려가 있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사용가능한 살생물물질과 함량기준을 신설하고, 자동차용 워셔액 등 5개 제품을 위해우려제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위해우려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기준(이하 고시)' 개정안을 8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중 가습기살균제와 같이 호흡노출 우려가 있는 스프레이형 제품에 사용되는 살생물물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중 스프레이형 제품에 대한 위해성평가 등을 토대로 해당 제품에 사용가능한 살생물물질 목록을 마련하고, 해당 물질 각각에 대한 함량제한 기준을 제시했다. 사용가능한 살생물물질 목록 외의 살생물물질은 환경부의 사전검토를 받도록 하여 안전성이 입증되는 경우에만 제품에 사용될 수 있도록 안전기준을 강화했다. 화학물질 노출 우려가 높은 부동액, 자동차용 워셔액, 습기제거제, 양초 등 4종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이관을 받아 위해우려제품으로 신규 지정하고,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자동차용 워셔액 성분 중 하나인 메틸알코올은 인체에 흡수될 때 중추신경계 마비, 실명 등의 위험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