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외교부와 아시아국제법학회 공동주최로 아시아국제법학회 제6차 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불확실성 시대의 아시아와 국제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학술회의는 전세계 5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국제법학자와 실무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의 학술행사다. 아시아국제법학회(AsianSIL)는 아시아 지역내 학계, 전문가, 공공부문의 국제법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2007년에 설립된 지역기반 학술조직으로, 매2년마다 대규모 학술세미나 형식의 총회를 개최하며 제6차 총회는 2017년8월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국제법학회측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등장, 브렉시트(Brexit), 반이민 정서의 확산, 민족주의와 보호주의의 거센 바람 등이 국제법을 기반으로 한 국제질서에도 큰 도전이며, 특히 국제주의와 자유무역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지역평화를 구가해온 동아시아가 이런 도전에 더욱 취약하다면서 이번 총회를 통해 자유주의 국제질서의 근간이 흔들리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아 국제법 및 국제협력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8월 25일 오전 개회식에서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축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관광호텔업에 관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심의규정」 폐지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8월 17일(목)부터 9월 6일(수)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28일 제정되어 시행 중인 동 심의규정은 관광호텔 내 유해업소가 없는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될 경우, 사업자가 심의위원에게 직접 사업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관광호텔의 입지조건을 완화한 것이다. 교육환경법(종전 학교보건법)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중 상대보호구역 내 관광호텔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교육청에 설치된 교육환경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습환경 등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한 경우 설치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교육부는 위 심의규정의 재검토기한이 2017년 8월 27일로 도래함에 따라, 그 동안 관련법령개정 등으로 심의규정이 현실적으로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이후 동 심의규정을 적용한 심의 건수가 0건에 그치는 등 관광진흥법 개정 이후 유명무실해짐에 따라 존치가 불필요하다는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4차에 걸쳐 초·중등 교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비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지원하는 교원의 진로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며,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사 외에도 학교관리자(교장·교감·교육전문직)가 연수에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변화’를 통해 미래사회를 전망하고, 진로프로그램 개발 및 팀프로젝트, 진로상담 실습, 창업체험 등을 통한 체험·협업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팀프로젝트는 각 팀(5인 1조)이 미래 기술 및 직업과 관련된 진로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상호 평가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창업체험프로그램은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진로개발을 위한 모의창업 실습과정으로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이 담당한다. 길영순 교사(충남 광석중)는 “급변하는 사회에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는 교육과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가들을 만나고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져 반갑다.”라고 기대감을 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8월 18일에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미래 방송의 진로·직업 탐구‘라는 주제로 방송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2017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은 방송·영상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들에게 방송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토크콘서트와 진로특강, 직업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창의콘텐츠 프로젝트 발표회, 체험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와 진로특강에서는 조승연 작가(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와 진모영 PD(“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연출) 등 전문가들이 미디어 동향과 방송직업 전망을 소개하고, 진로·직업 선택에 대한 경험에 대해 학생들과 대화할 예정이며, 진로상담 부스에서는 아나운서.PD.방송작가.성우 등 방송제작 직종별 28개의 부스에 현직 전문가 멘토(Mentor)단을 배정하여, 방송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학과 방송 직업 선택을 위한 가이드, 취업 준비 요령과 노하우 등을 1:1 상담할 예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원천봉쇄를 위해 상반기 식품관련 위반업소 509개소를 대상으로 재점검에 나선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11개 수사센터, 24개 단속반, 350여 명을 투입해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속대상 509개소는 특사경이 상반기 동안 진행한 대형음식점, 취약계층 이용 집단급식소 점검, 불량 계란 및 부정 축산물 보관 판매 단속에 적발된 업소다. 단속기간 동안 경기도 특사경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판매·보관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미표시 행위와 함께 기존 적발 사항에 대한 사후 처리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재적발 업소는 검찰 추가 송치 또는 재수사를 받게 되며 동일한 사안을 재차 위반한 곳은 가중처벌 검토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뿐 아니라 형사입건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먹을거리를 가지고 도민을 속이는 행위가 사라질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반기 수입식품이 전국적으로 전년대비 16%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원산지 표시도 강력히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 대중화와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한 청소년 기자 합동취재대회 시상식을 8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과학 관련 취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발명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국립중앙과학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그리고 한국발명진흥회의 공동주최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취재대회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 ‘제39회 전국학생발명품 경진대회(장소: 정부세종컨벤션 센터)’를 취재 소재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9일간 접수된 65건의 작품 중 최우수상을 포함하여 10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상(1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오현석(청원고 1학년) 학생이, 우수상(3명, 국립중앙과학관장상)에는 박세진(서울언주초 5학년), 채원진(전주서신중 2학년), 류경민(대전둔산여고 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장려상(3명,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에는 신채은(한솔초 5학년), 김경민(대전중 3학년), 오상현(봉명고 1학년) 학생이, 특별상(3명,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는 조유림(대전샘머리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을 확대하는 내용의 고시(보편적역무손실보전금 산정방법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고시 개정은 6월 22일 국정위에서 발표한 취약계층 요금감면 확대 방안(어르신·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 11,000원 확대) 중 기존 감면대상자인 저소득층의 요금감면 수준을 11,000원 확대하는 작업으로,어르신(기초연금수급자) 이동전화 요금감면은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진행 중이고, 제도개편 완료 시, 생계/의료급여수급자는 선택한 요금제의 월정액에서 26,000원까지 감면을 받게 되며, 주거/교육급여수급자/차상위계층은 월정액 11,000원 감면과 추가 이용료(월정액 중 감면받지 못한 금액) 35% 감면(총 감면 한도액 : 월 최대 21,500원)을 받게 된다. 저소득층 이동전화 요금감면 확대 세부 추진은 우선, 행정예고 기간(8.16 ∼ 9.6, 총 21일)동안 수렴된 이해관계자(통신사 포함)의 의견을 토대로 규제개혁위원회 규제심사를 거쳐 고시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고,고시 개정 완료된 이후에는 통신사 전산 반영 작업을 거쳐, 기존 감면을 수혜 받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무회의(8월16일)에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도래로 나타날 경제.사회 전반의 총체적인 변화에 대비하여 민관이 함께 논의하여 국가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통령 소속 기구이다. 4차 산업혁명의 주관부처인 과기정통부는 그 동안 입법예고(7.19~24), 관계부처 협의(7월중), 법제처 심사(7~8월) 등 대통령령 제정을 추진해왔다. 4차 산업혁명은 민간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민간 주도의 혁신을 통해 국가시스템에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바, 정부는 위원회를 민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로 최대 25명의 민간위원과 4개 부처(과기정통부, 중기부, 산업부, 고용부) 장관 및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등 5명의 정부위원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은 젊고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대거 참여시킬 계획이다. 다만, 각 부처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부위원이 아닌 부처도 관련 안건 논의시 위원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긴급재난문자 송출권한을 이양받아 시험 운영을 거쳐 8월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그간, 행정안전부와 긴급재난문자송출 요청·승인 과정에서 발송시기를 놓치거나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어 왔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긴급재난문자에 대해 자체적으로 직접 송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는데, 이번에 최종 결정되어 시험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 재난문자를 지역실정에 맞게 직접 발송하게 됨으로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전파될 수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긴급재난문자 수신 기능이 없는 2G나 3G 휴대폰을 사용하는 일부 도민들은 재난 상황정보를 받지 못할 수 있는 사례를 감안하여,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난문자서비스를 활용하여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도록 재난문자 수신동의 신청자에 한해서는 기종에 관계없이 재난문자를 수신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지정된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재난발생이나 기상특보, 정전, 단수 등 재난상황을 신속하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보복성 성 영상물 등 인권침해 영상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차단과 유통방지를 위해 8월 14일부터 10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몰카 등 인권침해 영상물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SNS나 블로그·웹하드사이트 등에 한번 유포되면 일시에 삭제하는 것이 어렵고, 해당 영상물 삭제를 위한 피해자의 경제적인 부담도 크고 정신적인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된 몰카 등 영상물의 시정요구 건수는 ‘15년부터 매년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권침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집중 점검은 웹하드사업자(51개 사업자 63개 사이트)와 텀블러 등 SNS 내 불법영상물을 매개하는 주요 유통 채널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결과는 웹하드사업자 등에게 통지하여 즉시 삭제·차단 조치하도록 하고, 채증자료는 방심위와 협력하여 불법음란정보 DB로 구축하여 유통을 차단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주요 포털사업자들과 협력해서 몰카 등 인권침해 영상물에 대해서는 삭제
(반려동물뉴스(CABN)) 아동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집행유예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할 수 있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달 18일 개인택시운전기사 A씨가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제기한 택시운전자격 취소처분에 대한 취소청구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 1995년에 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한 A씨는 2011년 13세 아동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서울시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7조에 따라 지난 4월 A씨의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했다. 그러자 A씨는 아동성범죄로 선고된 집행유예기간이 이미 지났는데 서울시가 자신의 택시운전자격을 취소한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 5월 중앙행심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중앙행심위는 A씨의 집행유예기간이 지났더라도 범죄사실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며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사실이 인정된다면 택시운전자격 취소사유에 해당한다고 보았다. 이에 중앙행심위는 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한 자가 아동성범죄로 형이 선고된 경우 그 시기에 관계없이 운전자격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서울시의 처분이 적법하다고 재결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8월 18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제16회 대학(원)생 모의 공정거래 위원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는 시장 경제 원리와 공정거래에 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경연 대회를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팀이 참가한다. 각 참가팀들은 직접 구상한 사건을 공정위 심판 절차에 따라 모의 심판정에 상정해 위법성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법 위반 혐의가 있는 사업자에게 처벌을 요구하는 심사관과 그 혐의를 부인하는 피심인, 이를 대리하는 변호사, 쌍방이 제출한 자료와 구술을 토대로 위법 여부와 조치 수준을 결정하는 위원 역할도 수행한다. 경연 주제에는 최근 공정거래법 분야에서 이슈가 되었거나, 향후 이슈로 부각될 수 있는 커넥티드카 OS시장에서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건 등 다양한 주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심사 기준은 경연 대회 전에 제출한 심사 보고서 등 자료의 독창성과 논리성 50%, 경연 당일 발표의 적정성과 호응도 등 경연 내용에 50%가 배정된다. 서면 심사와 경연 심사 모두 블라인드 채점 방식을 채택하고, 심사위원(5명)간 편차를 최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국내산 계란 살충제 검출과 관련하여 도내 산란계 농가에 대한 살충제 오염여부를 검사한 결과 17일 오전 8시 현재 97농가에서 살충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내 살충제 검사 대상 산란계 농가는 144농가이며 이중 97농가(67%)에서 살충제가 검출되지 않았다. 나머지 47농가는 검사 중이며 계란 수급관리를 위하여 대규모 농가부터 먼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도는 적합판정 받은 97농장 생산 계란에 대하여는 검사증명서를 발급해 즉시 시중에 유통 조치하고, 또한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은 유통이 가능하며 섭취하여도 안전함을 홍보하여 산란계 농가나 계란 소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일제시대 조국의 독립을 위해 광복군으로 활동하면서 독립사상을 고취하는데 힘쓰신 장준하 선생을 기리는「장준하 선생 42주기 추모식」이 8월 17일(목) 오전 11시 파주시 장준하공원에서 열린다. (사)장준하기념사업회(회장 유광언)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 날 추모식은 정세균 국회의장,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청년등불학생,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사, 추모공연, 유가족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합동 단속하여 노인 등에게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상품을 불법 판매한 35곳을 적발하고 형사고발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감시단 535명이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를 사전 분석하여 ‘의료기기 체험방’ 등 724곳을 선정하였으며, 현장 단속에는 식약처·경찰청·지자체 전문 인력 575명(연인원)이 투입되었다. 주요 위반사항은 ▲식품이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7곳) ▲의료기기 효능 거짓·과대광고(24곳) ▲공산품을 의료기기인 것처럼 오인광고(3곳) ▲기타(1곳) 등이다. 주요 위반사례는 다음과 같다. 청주시 청원구 소재 ○○업체는 체험실에서 개인용 온열기를 홍보· 판매하면서 위염, 허리디스크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 광고하여 개인용 온열기 77개(약 17,300만원)를 판매하였다. 대구 달서구 소재 ○○업체는 방문객을 상대로 의료기기 무료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내장비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대광고하여 개인용조합자극기와 개인용 온열기를 판매(약 2,500만원) 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