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에서는,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있는 가운데, 특히 안전하다고 믿었던 ‘친환경 인증’의 부실한 운영.관리 실태가 드러나며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친환경 인증시스템’ 전반에 걸친 부패비리 근절을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65일간) 「‘친환경 인증’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먼저, ‘살충제 계란’ 사태로 그 실체가 드러난 ‘친환경 농수축산물 인증’ 분야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현재의 친환경 인증시스템은 △민간 인증기관 △농자재 업체 및 브로커 △관련 공무원 간의 부당하게 얽힌 이해관계로 인해 심하게 왜곡되어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즉, △제대로 된 심사 없이 인증서를 남발하는 민간 인증기관 △허위 친환경 인증을 부추기는 농자재 업체 및 브로커 △민간 인증기관을 장악하고 있는 농업분야 퇴직공무원(일명 ‘농피아’)등이 저품질 농수축산물을 ‘친환경’으로 둔갑시켜 고가에 판매하는 등 ‘인증’의 공신력을 무너뜨리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친환경 인증 당사자들 간의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에서는 피서 철 ‘카메라 등 촬영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여성청소년.형사.생활안전 기능 합동으로「성범죄 전담팀」을 구성하였다. 이들은 지자체, 여성단체들과 함께 2017. 7. 1.~8. 20. 해수욕장(415개소), 지하철(705개소), 물놀이시설(2,070개소) 內 화장실.탈의실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였다. 아울러, 여청수사기능과 지하철수사대는 위 기간 중 ‘피해자 40여명의 치마 속을 촬영하여 음란사이트에 촬영물을 전시한 자’를 검거(불구속)하고’ ‘지하철 출구 계단에서 자동차 열쇠 모양 위장형 카메라를 이용하여 피해자 치마 속을 촬영한 자’를 구속하는 등 총 983명을 검거하였는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28% 증가(769명 → 983명, 검거인원 기준)한 수치다. 사이버수사 기능에서는 피해자도 모르는 사이에 몰카 촬영물 유포 등으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7. 24.~10. 31. ‘음란물 주요 3대 공급망(사이트 운영·광고업자 .웹하드·헤비업로더 .음란 인터넷방송 관련 업자) 상시 단속기간’을 운영하여 8월 20일까지 77건을 단속하였으며 8월 16일부터는 사이버
(반려동물뉴스(CABN)) 경찰청은 8월25일(금) 경찰청『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진상조사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7월 경찰개혁위원회의 첫 번째 권고안을 경찰청이 전격적으로 수용하면서 발족한 이 위원회는 경찰의 경비·수사·정보수집 등 경찰권 행사과정에서 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의심이 되는 사건, 인권침해 진정사건,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사건 등을 선정하여 진상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조사 대상사건을 선정하거나 조사 기간을 결정할 수 있는 위원회의 권한도 경찰청 훈령으로 규정하였다. 특히, 오늘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인권침해 사건 관련 시민단체 추천을 포함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찰개혁위원회와 경찰청의 협의로 위촉, 진상조사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위원회는 20명 규모의 민간, 경찰 합동조사팀을 꾸려 1년간(6개월 단위 최대 1년 연장 가능) 조사를 진행하고, 사건의 진상·침해 내용·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포함, 조사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위원회의 진상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
(반려동물뉴스(CABN)) 통계청은 ‘제23회 통계의 날’을 맞아 8월 28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초중등 실용 통계교육 방향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이자 국회 교육희망포럼의 연구책임의원인 박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빅데이터 분석이 주요 이슈로 떠오른 ‘4차 산업혁명시대’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나라 학교에서의 통계교육은 이론적으로만 배우는 수학으로서의 통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었다.”고 환영사를 통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주요 토론 의제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 통계교육의 방향’ ‘통계교육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통계적 소양을 요구하는 사회 변화에 대한 통계청의 역할’ 등 이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경화 교수(서울대학교)는 이론적 수학으로 통계를 가르치는 초중고 통계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실 세계의 이해와 예측을 위한 자료분석 도구로서의 통계교육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천문학적인 정보를 검색하여 축적하고 해석하며,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실용 통계교육으로 통계적 소양을 키우고
(반려동물뉴스(CABN)) 통계청과 교육부는초.중.고사교육비에 이어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유아사교육비의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로 활용하기 위하여 금년에 처음으로 유아사교육비 시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험조사는 누리과정을 적용받는 유아(유치원, 어린이집의 만3~5세아) 및 가정양육자 중 대전과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학부모 약 2,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개월(2017.6~8월) 간의 사교육 경험 및 지출비 등에 대하여 8월28일부터 9월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통계청과 교육부는 지난 해부터 동 조사를 위해 정책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관계부처(보건복지부) 및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유아사교육비 조사를 설계하여 유아교육의 특성에 맞게 문항을 구성하였다.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와의 연계 필요성을 고려하여 전반적으로 기존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와 동일하게 사교육비 개념을 정의하고, 조사 문항도 기존 조사와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마련하였다. 조사 참여를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 학부모는 담임교사를 통해 조사 안내를 받고, 가정양육 학부모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는 통계청 조사원의 안내를 받아 인터넷조사와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2018년도 예산(기금 포함)으로 4조 9,464억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한진해운 파산, 연근해 어업 생산량 축소 등 해양수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성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해수부 소관 국정과제 내 사업 예산들이 반영된 결과이다. 특히,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춰 어업인 복지, 일자리 창출, 안전 등 사람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였다. 2018년 예산 총규모가 금년 대비 다소 감소한 것은 정부 전체의교통및물류(SOC) 분야 감축 기조에 따라 항만 등 SOC(2조 3,869억원 편성)가 금년 대비 479억원(△2.0%) 감액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해양환경분야는 132억원(2,402억원 편성), 수산분야는 27억원(2조 1,235억원 편성), 과학기술분야는 21억원(1,958억원 편성) 증액되었다. 2018년 중점 투자 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해운산업 재건 및 항만 경쟁력 확보 등 ‘해운강국 건설’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였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한진해운 파산 등으로 침체된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 설립 자본금(1,000억원)을 출자하고, 친환경.고효율 선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국내 중소 수산가공식품업체와 대학.연구소의 협동연구를 지원하여 수출전략형 수산물 간편식품 4종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과 1인 가구.맞벌이 가구 증가현상이 맞물리면서 수산물 소비량과 간편식품 시장이 함께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응하여 지난해부터 중소 수산가공식품업체와 연구기관 등의 협력연구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8월까지 간편식품 4종이 출시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굴 화이트소스 통조림, 가바(GABA)가 함유된 간장게장,간편한 오징어볶음, 뼈째 먹는 생선까지 총 4개의 제품이며, 수산물이 가진 풍부한 영양은 그대로 살리면서 손질의 불편함 등을 해소하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일수산㈜의 ‘굴 화이트소스 통조림’은 화이트소스를 활용하여 굴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통조림 형태의 간편식이다. 현재 해당제품은 주문자상품제조생산(OEM)방식을 통해 굴 소비량이 많은 일본에 수출판로를 개척하여 판매되고 있다. 에스엠생명공학㈜의 ‘가바(GABA) 간장게장’은 중국, 홍콩, 미국 시장을 대상으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어선 종사자에게 조업 중 사고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달력 및 포스터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어선에서 발생한 인명 사상사고에 대한 분석 결과 사망.실종자 143명 중 83명이 조업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어선 종사자들에게 조업 중 사고 예방법 등을 전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시기 및 장소와 예방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지난 3년간 어선사고 중 약 31%를 차지하고 있는 ‘어선 기관손상사고’의 예방법도 함께 소개하여 어선 종사자들이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홍보물은 31일(목)부터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서 전국 2,018개의 어촌계로 직접 배포하고, 매년 4만 명 이상의 어업인들이 참여하는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 장소에도 게재하여 보다 많은 어선 종사자들이 해당 홍보물을 접하고 예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민종 중앙해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파주 임진각 일원과 양주 크라운해태연수원에서 1박2일간 ‘테마가 있는 다문화가족캠프’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펄벅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가족캠프에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파키스탄, 미국, 캐나다 등 총 14개국 출신의 다문화가족 400명이 참가해 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으로는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다양한 역사문화체험,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화합미션활동과 만들기 체험, 가수 인순이씨가 강사로 참여하는 명사초청특강 등이 마련돼 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가족 참가자는 “몸이 좋지 않아 밖으로 나갈 기회가 없었는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 좋은 추억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1일(금)부터 11월 30일(목)까지 3개월간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지역의 항만국통제협의체 회원국이 공동으로 항만국통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우리나라와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지역 27개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며, 해당국가에 입항하는 외국적 입항 선박을 대상으로 레이더, 전자해도시스템 등 선박의 안전운항과 직결되는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에는 국제협약에 따른 항해설비의 정상 작동여부 등 항해안전과 관련한 사항들을 확인하며, 점검 결과 관련 항해설비나 선원의 업무 숙지도 등이 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선박의 출항정지 등 강력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국적 선박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8월 초부터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지역의 주요 점검항목과 대응방안 등을 수록한 설명서를 국적 선사에 배포하였다. 또한, 지난 8월 8일(화)에는 부산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리 선박들이 출항정지 등 제재를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였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8월 29일(화)부터 30일(수)까지 전남 영암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주요 전략 및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제8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에서는 깨끗한 바다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의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내비게이션, 친환경선박 등 높은 수준의 기술 기준을 꾸준히 논의 및 개발해오고 있다. 향후 15년간 약 1,400조원 이상의 시장 형성이 전망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산·학·연·관 합동으로 ‘국제해사협의회’를 운영하여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해 왔다. 8회 째를 맞은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해양수산개발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관계자와 국내 해운·해사·조선분야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하여 국제해사기구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연구과제들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9일(화)에는 국제해사기구 회의별 주요 참석인력 등을 구축하기 위한 ‘IMO 전문가그룹’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참석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국제해사기구 전략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는 주꾸미, 문어 등의 포획금지기간 신설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수산자원관리법」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28일(월)부터 10월 10일(화)까지 40일간 재입법예고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갈치, 주꾸미, 말쥐치, 대문어 등에 대한 포획금지기간 및 금지체장 등 조항을 마련하여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1차 입법예고를 진행하였다. 1차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출된 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다시 새로운 개정안을 마련하고 변경사항에 대한 재입법 예고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재입법예고 대상 어종인 주꾸미는 봄철 산란기 알밴 주꾸미 어획과 여름철 어린 주꾸미 낚시로 인해 최근 자원량 및 어획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강원·경북 지역 영세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인 ‘대문어’ 또한 어린문어 낚시 등이 급증하며 자원량과 어획량이 감소하여 자원보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꾸미는 주 산란기를 포함하여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포획금지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대문어·참문어·발문어는 강원·경북 지역에 한해서만 3월 한 달간 포획금지기간을 설정하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갈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