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3기(2017년~2018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 조사 과정 중에 양치식물인 '물석송'의 자생지를 전라남도 완도군 일대에서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물석송은 석송과(Lycopodiaceae)에 속한 식물로 자생지 면적은 400㎡ 내외, 개체 수는 약 500여 개로 안정적인 개체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석송은 80여년 전인 1936년 제주도에서 채집된 표본을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 그간 실체를 한 번도 확인할 수 없었으며, 채집자 등 구체적인 정보가 남아 있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절멸한 것으로 여겨졌던 종이다. 물석송은 전세계 열대, 난대 지역에 두루 분포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그간 발견되지 않았다. 키가 작고 땅에 누워서 자라는 물석송은 주로 습지 가장자리에서 서식하고 자생지가 매우 한정적이며, 생장조건이 까다로워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식물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80여년 만에 실체를 드러낸 물석송을 통해 양질의 표본 자료를 확보하고 생태적 특징 및 서식 정보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발견 장소인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군 일대를 국내 유일의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과 한국 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4일,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2017 능력중심 소프트웨어(SW)인재 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하기 좋은 우수 중소?중견 SW기업에 역량을 갖춘 인재가 유입되고, SW전공자에게는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역량에 맞는 일과 대우받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사전에 SW개발 역량 중심의 서류평가와 인성검사를 진행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참관객 등 사전에 지원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기업 홍보와 채용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오전에는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 시상식’과 ‘고졸 또는 SW 비전공자 출신으로 성공한 SW기업 임직원들의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역량상승, 근무 환경 및 복지, 경영진 리더십, 사내문화 및 소통 등의 분야로 나누어져 '일하기 좋은 SW전문기업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인데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의 영예는 각 부문 심사에 따라 1위인 알서포트(주)에 돌아갔으며, 각 부문별로 10개 기업(슈어소프트테크(주)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유해해양생물인 보름달물해파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24일(화) 통영 베이콘도호텔 및 도남항 마리나에서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탐색 전문 잠수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해파리는 알에서 깨어난 부착유생이 분열하여 유생 1개가 최대 5,000개의 성체로 증식하는 독특한 생활사를 갖고 있다. 부착유생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 대량발생을 억제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나, 크기가 매우 작으며(2~3mm) 분포 지역이 광범위하여 유생의 특징 및 제거요령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육이 필요하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함께 사업설명회 및 잠수사 현장교육을 진행하며 해파리 방재 전문가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2회째 실시되는 올해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해파리 유생 조사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잠수사 5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로 탐색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현장실습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는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 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분석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대회는 대학생 부문 10개 팀과 일반 부문 5개 팀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부문은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행복 모델 제시, 일반 부문은 공익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시제품 모델 제시를 과제로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당일 심사위원단 및 청중평가단은 최종 우수 분석모델을 발표한 9개 팀을 선발한다. 대학생 부문은 7개팀(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 3)을, 일반 부문은 시제품 개발 지원 2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경진대회에는 ‘글로벌에서 활용되는 빅데이터와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정성한 쇼비티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빅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참관 및 청중평가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bigdatacontest.kr)를 참고하거나, 경기 빅데이터 공모전 운영사무국(031-710-875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부산창업선도대학 협의회(동아대,부경대,경성대,동서대,부산대)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경대 부산창업카페2호점에서 창업 비즈니스 스쿨인 ‘스타트업 청춘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초기 창업자의 고속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스타트업 위크(BSW)의 파트너스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대표 크라우드 펀딩 전문기업인 Wadiz에서 운영을 맡아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업가정신, 린스타트업, 글로벌 창업, 정부 창업지원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기본 실무와, 크라우드 펀딩, 투자유치 전략 등 창업 초기기업이 자금을 지원받기 위한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특히 야놀자 CMO 조세원 등 8명의 선배창업가 멘토를 초청하여, 선배창업가의 성공, 실패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멘토링 자리가 마련되며, 11월 3일 명사특강 코너에서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많은 초기 창업기업들이 제대로 된 창업컨설팅과 교육을 받지 못해 고속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단순하게 물고기만 받는데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10월 19일 오후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하는 4차 산업혁명 최일선 현장인 종로 세운상가의 메이커스(Makers) 지원 시설을 방문하여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세운상가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디지털 제작 장비들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제품화·창업으로 연결해 주는 메이커스 지원 민간시설인 ‘팹랩 서울’이 국내 최초로 설립(2013년)된 곳이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고 구현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지원 및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팹랩 서울’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시 도심재생 사업으로 관련 시설 등의 입주가 확산되고 있는 세운상가의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먼저, 유영민 장관은 ‘팹랩 서울’에서 다양한 기기 등을 활용한 제품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안경테 제작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어, 관련 업계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메이커스 현황과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김용수 2차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두 번째 「4차 공감」을 서울시청에서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의 다양한 민관 전문가들과 현장소통에 나섰다. 「4차 공감」에서는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되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과기정통부 김용수 제2차관은 서울시의 교통·안전 등 다양한 상황을 한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울안전통합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의 실제 효과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먼저 과기정통부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추진경과, 국토교통부·과기정통부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연구개발(R&D) 계획,한국의 스마트시티 추진현황 및 교훈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다. 이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유비쿼터스도시(U-City) 등 그간 스마트시티 추진사례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의 예산 투입 비중을 낮추면서도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BNK금융지주 자회사인 경남은행의 IT본부 부산이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월 1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 경남은행 심재곤 부행장 등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경남은행은 본부 이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시는 원활한 투자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은행은 경남 창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0년 4월에 설립되어 2,640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고, 이번에 부산에 이전하게 될 IT본부는 133명의 인원이 근무하게 되며 미음산업단지 내에 자리를 잡게 된다. 경남은행 IT본부가 부산으로 이전하게 된 계기는 BNK금융지주 IDC 센터가 부산에 신설됨에 따라 그룹 전산시스템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자회사인 경남은행도 BNK그룹 IDC 센터 내로 이전하게 된 것으로, 향후 IT업계의 신규 고용창출 및 연관 업종상승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줄곧 일자리
(반려동물뉴스(CABN))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3D프린팅 소프트웨어 1위 기업인 머터리얼라이즈(Materialise) 윌프리드 뱅크레인(Wilfried Vancraen) 회장 일행이 울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윌프리드 뱅크레인 회장 일행은 16일 오전 10시 울산시청을 방문, 김기현 울산시장과 머터리얼라이즈 아시아 지사 추가 설립 및 3D 프린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뱅크레인 회장 일행은 유니스트도 방문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술 개발 방안을 논의한다. 머터리얼라이즈는 1990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이후 미국 콜롬비아, 영국, 독일, 일본 등 17개 지사를 두고, 3D프린팅 소프트웨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3D프린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머터리얼라이즈는 지난 5월, 유니스트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자동차, 항공기, 조선 등 수송기기의 경량화 부품 제작과 3D프린팅으로 제작할 물품의 설계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2017 3D프린팅 갈라 인 울산’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국제세미나에 ‘제조업과 3D프린팅 융합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빔 미첼스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0월 17일 오후 2시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클라우드 혁신센터 2차 공간 조성 기념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멤버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부산시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이 1차 클라우드 혁신센터 내 스타트업 지원 공간 개소에 이어 올해 2차 공간으로 전시장 및 교육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전시장 및 교육장에서는 글로벌 혁신제품과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 제품들을 발굴·전시와 함께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간 조성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멤버십 데이’는 지난 3개월간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AWS Activate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되는 2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혁신센터의 기술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의 계기를 마련한 파크ESM, 에스위너스, 웨저, 무스마 등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멤버십 데이 행사에는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을 방문하여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자 국가 과학기술의 핵심 역량인 청년과학기술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부는 국가 과학기술의 핵심역량인 학생연구원(청년과학기술인)의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적정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 보장을 의무화하는 것을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추경 예산을 확보하여 출연(연) 학생연구원 중 근로성이 강한 기타연수생에 대해서는 근로계약 체결을 의무화하는 등 학생연구원에 대한 권익보호에 앞장선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청년과학기술인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학생인건비 제도 개선, 과제기반 테뉴어 제도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데 앞서 현장의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학생연구원, 박사후연구원, 신진 연구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은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통한 ‘연구자 중심’의 연구 환경 조성 등 새 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여 핵심 신산업인 가상현실(VR) 산업의 저변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 서울캠퍼스에서 첨단미디어테크랩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첨단미디어테크랩은 VR 산업의 지역 확산을 위하여 초중고 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게임·방송·제조 등 VR 콘텐츠 제작자(디자이너·프로그래머) 교육 등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통한 VR 산업의 성과 확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사업(‘꿈길’)과 연계하여 서대문 진로체험센터, 인근 지역 16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VR 개발자 등 첨단직업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첨단미디어테크랩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교육 참가자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신청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역의 대학, 지역 주민 대상의 VR 전문교육과정(VR 게임·공간 디자인, 360도 영상 제작 등)을 운영하여 최신의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기획 제작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많은 독립 운동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코웨이(주) 김성우 책임연구원과 (주)에이텍티앤 조효기 전문위원을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밝혔다. 김성우 책임연구원은 천연물질을 활용하여 자극이 없고 안정성이 우수한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신소재를 개발하여 국내 화장품 기술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지난 20여년간 피부 주름개선 소재로 사용되어 온 레티노이드는 그 효능은 우수하지만 피부 자극, 과민 반응(알러지) 유발성 및 쉽게 파괴되는 효능 등으로 인해 사용 범위와 방법에 제약이 있었다. 김성우 책임연구원은 효능의 우수성은 유지하면서 저자극성 및 안정성을 크게 개선한 피부 노화방지 소재 ‘베타 라파콘’을 개발하여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보건 신기술 인증(NET), 생산단가 절감(기존 소재 대비 50%) 등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새로운 항노화 소재 시장 개척, 효능과 안정성이 확보된 기능성 화장품 생산 수출 등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성우 책임연구원은 “긴 연구과정을 함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7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가 10월 17일, 18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술박람회는 그간 연구개발특구에서 창출된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 전시와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이전과 창업 촉진을 통한 과학기술기반 고급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개발특구는 대학 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 사업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으로, ‘05년도 대덕을 시작으로 현재 5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2015년 기준 4,541개의 기업 및 기관들이 입주하여 산학연 연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연구개발특구는 정부의 공공기술 이전, 후속 연구개발 및 사업화 컨설팅 등과 세제감면 혜택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난 10년간 특구 내 기업의 매출액은 17.2배, 입주기업 수도 6.3배로 증가하는 등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특구기술박람회는 이틀간에 걸쳐 우수기술 전시, 기술이전 설명회, 기술사업화 투자설명회(IR), 기업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각 시도 관계자 우수사례 공유(9.1.)및 연구개발 특구위 보고(9.21.)를 거쳐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 중심 지역혁신 기본방향을 최종 확정·발표(10.16.)했다. 아울러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부내에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통합 ‘지역 혁신성장’ TFT(Task Force Team)를 발족하기로 하고, 오늘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TFT는 과기정통부 내 지역을 매개로 하는 정책·사업을 소관하는 부서들이 매트릭스 조직이론에 따라 구성되며, 제1차관실 연구성과정책관 지역연구진흥과가 총괄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그간은 지역에 대한 지원이 미약했을 뿐만 아니라 비체계적이고 산발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종합적인 통계 파악조차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향후 지역에 대한 매트릭스 추진 체계 운영을 통하여 지역혁신성장 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조정 및 통제, 효과분석 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FT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오늘 확정·발표된 기본방향에 따라 5년간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점검 하는 것으로, 문재인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