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물보호단체인 샌디에고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지난달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 식용견 사진을 게재하고 사연을 소개했다.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에 의해 한국 개 농장에서 구조된 30마리 개와 강아지는 미국으로 입양돼 23일(화) 샌디에고에 도착했다.HSI는 "한국의 개 농장은 미국의 퍼피 밀(puppy mills, 번식 농장)과 비슷한 형태로 많은 개들이 좁은 공간과 영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으며, 매일 계속되는 학대와 각종 질병에 고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으로 입양된 개들은 모두 2년 이하의 골든 리트리버와 시베리안 허스키, 한국산 마스티프 등 다양한 견종들이 포함됐다. 또한 HSI 소속 수의사들에게 이미 건강 검진을 받았으며, 최종 입양될 때까지 지속적인 치료와 행동 교정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샴악어가 발견됐다. 이 샴악어는 페이스북에 악어 먹이로 살아있는 고양이를 주는 영상을 올린 게시자가 체포된 뒤, 행방이 알 수 없는 상태였다.악어 피딩 사건으로 지난달 28일 경찰에 체포된 김모씨는 악어가 '자연사 했다', '다른 곳으로 보냈다' 등 거짓 진술로 경찰 수사에 혼선을 줬다.하지만 김모씨가 교도소에 수감된 뒤, 3일 경찰은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대전 대덕구 중리동 김씨 집을 수색해 집 안에 있던 약 1m짜리 샴악어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샴악어를 구조한 금강유역환경청은 악어를 대전에 있는 동물원으로 긴급 이송해 임시 보호 중에 있다.샴악어는 방 내부에 벽돌을 쌓고 수조로 개조한 좁은 공간에서 방치돼 있었다.국제멸종위기종인 샴악어는 개인이 소유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개월간 김씨는 자신의 좁은 집에서 샴악어를 키우며 살아있는 동물을 먹이로 주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때문에 인기를 얻은 김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을 올린 고등학생을 납치·폭행하는 등 최근 경찰에 체포돼 현재 대전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또한 김씨는 살아있는 동물을 악어에게 먹이로 준 혐의로 동물보호단체 케어로부터 고발당한기도 했다. 케어 측은
3일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2월 29일(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수의과대학 교수와 축산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동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연구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 및 수의 기술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 역할을 분담하고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지원할 계획이다.협력할 업무영역은 축산 및 수의 기술분야 전반에 대한 연구협력과 역할 분담, 가축 질병진단, 가축위생 및 방역 등이다. 축산진흥원은 축산·수의 관련 시험연구사업 추진과 가축위생 및 방역과 관련된 실습동물을 제공하고 수의과대학은 연구사업 공동참여와 자문, 질병진단, 예방기술 등을 지원한다. 축산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련정보 및 기술뿐만 아니라 연구시설과 인력을 교류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질적인 발전은 물론 제주 축산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5일 제주도는 오는 7월부터 반려견 동물등록 수수료를 유료화 한다고 밝혔다. 6월 말까지는 등록 수수료가 면제된다.제주도는 동물보호 조례에 따른 수수료 면제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7월 1일부터 반려견 동물등록 시, 무선식별장치 체내삽입 1만원, 무선식별장치 체외부착 3천원, 등록인식표 부착 3천원 등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등록대상은 주택, 준주택 등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로, 현재 제주도 내 동물등록대행업체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며, 등록 후 소유자가 원하는 장소(행정시 축산과 또는 동물등록대행업체)에서 동물등록증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7월부터 반려견 동물 미등록, 변경사항 미신고 등에 대해 과태료(100만원)를 부과하는 등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에서 최고 인기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아메리카 켄널 클럽(AKC)가 23일 발표한 2015년 인기 견종 순위에서 1위 래브라도 리트리버, 2위 저먼셰퍼드독, 3위 골든리트리버, 4위 불독, 5위 비글 순이었다. 특히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교육·훈련에 매우 적합한 견종으로, 어린이와 다른 반려동물과의 교감도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1917년 AKC에 의해 공식 견종으로 인정된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온순하면서도 활동적이고 매우 사교적인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고향은 캐나다 래브라도 반도 남쪽에 있는 뉴펀들랜드 섬으로 바다에서 어망을 회수하거나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했으며, 19세기 영국으로 건너가 여러 리트리버와 교배되면서 사냥개로 개량됐다.
국내에서 개발한 반려견 웨어러블 기기 '애니핏'이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펀딩을 받는다. (주)애니핏은 3월 16일까지 한 달 간 3만달러를 목표로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모금한다.킥스타터는 2009년 미국에서 시작한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로, 개인이나 기업이 상품 아이디어와 목표액, 기간 등을 사이트에 등록하면 킥스타터 회원들이 확인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애니핏(AniFit)은 반려견의 활동량을 측정하고 체중을 관리해주는 웨어러블 IT 기기로 지난 1월 출시됐다. 특히 사전 테스트를 통해 반려견의 맞춤 칼로리 소비량을 도출하고 체중변화 전후를 비교해 적정 사료 급여량을 계산해 준다.애니핏의 크라우딩 펀딩은 킥스타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16일 오후 6시 기준)까지 약 7,000달러의 펀딩을 받았다.
반려견 '심바'에게 백허그 중인 이정신 모습이 공개됐다.6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는 마루에 누워 '심바'를 꼭 안고 있는 이정신을 볼 수 있다. 한편 함께 올린 동영상에는 '심바'와 양손으로 하이파이브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백자리에 위치한 AOS 본사를 찾았다. 반려동물의 키우면서 고민되는 가장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가 "대소변 냄새"다. 이 고민에 천연물질을 통해, 대소변 냄새를 최소화하는 제품이 있어 인터넷 카페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그 제품이 AOS 소취제이다. AOS 소취제는 천연물질(강황추출물, 허브추출물)중 커큐민.플라보노이드 등 항염, 항산화기능이 틱월한 물질만 추출하여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AOS 대표 이규호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기술이전한 제품으로 가격은 줄이고, 냄새는 더욱 줄였다고 전했다. 친환경 반려동물 소취제는 99.9% 천연성분, 무방부제로 사랑하는 반려동물들이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DAUM 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직접 7일간 먹여본 결과, 대소변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고 전했다.현재 AOS는 유기동물보호센터에 반려동물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부산시, 부경대와 수의사회, ANF와 협력해 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부경대 용당캠퍼스에 길고양이 무료급식소인 '야옹이 쉼터' 10개소를 설치해 시범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부산시가 길고양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길고양이 무료급식소 운영은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봉투훼손 등 생활불편 민원 및 캣맘과 이웃간의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갈등을 해소하고 길고양이와의 공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길고양이 무료급식소는 길고양이가 집단으로 서식하는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 부산시수의사회가 '야옹이 쉼터'를 제작·설치하고 사료업체가 고양이 사료를 지원하며, 부경대 동물사랑 동아리 '동반' 학생 50여명이 물과 사료 급여, 청소,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효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한다.'야옹이 쉼터'는 동물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들과 중성화 수술을 담당하는 수의사, 동물사료를 판매하는 기업체가 협력해 길고양이 문제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야옹이 쉼터 시범운영 결과를 검토한 뒤, 향후 길고양이 중성화율이 70~80% 이상
지난 2월 19일 서비스를 OPEN한 강사모 공동구매 MALL(www.kangsamo.co.kr) 은 강사모 카페지기인 최경선 대표가 직접 참여하여 제조 및 판매에 나선 반려견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 수제간식중에 최저가와 휴대성의 기능을 높인 땡큐펫의 제품을 현재 유통되는 온라인 시장에서 최저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최경선 대표는 "앞으로 반려인들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반려동물문화교육센터 설립을 목표로 하고 반려동물 산업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사모 공동구매 MALL은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소통하면서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업체와 서비스를 직접 방문해 보고 선별한다고 말했다.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강사모 공동구매 MALL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 본다.
'길고양이 중성화 데이' 제1회 개최지로 서초구 선정, 어둠이 짙게 깔린 밤 서초구, 금색 눈동자의 고양이 한 마리와 그 고양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한 사람이 있다.고양이는 먹이가 놓인 덫에 조심조심 다가가지만 의심이 많아 경계를 풀지 못하고 그런 고양이를 지켜보는 사람은 애간장을 태우며 주위를 맴돌기만 한다.하지만 배고픔을 참지 못한 고양이가 먹이를 먹으러 들어간 순간 덫의 문이 닫힌다.깜짝 놀란 고양이는 덫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을 치고 그것을 지켜보던 사람은 재빠르게 뛰어와 검은 천을 덮는다.발버둥을 치던 고양이는 조금씩 안정을 찾는다. 고양이를 차에 싣고 동물병원으로 향하는 이 사람은 바로 서초구 지역의 캣맘(주인 없는 길고양이에게 사료를 주고 자발적으로 보호활동을 하는 사람)이다.캣맘은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위해 포획을 하고 수술 후에 다시 살던 제자리에 놓아주는 것이다.캣맘들은 "길고양이는 영역동물로서 한 지역에서 고양이가 없어질 경우 주변 다른 고양이가 유입되는 진공효과가 발생해 번식을 하게 된다"며, "중성화한 고양이로 영역을 유지시켜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6년 전 서초구로 이사와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한 캣맘은 "처음 중성화를
서울시는 3월 1일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의 '반려견 놀이터'를 재개장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사모 뉴스는 '반려견 놀이터' 이용객들을 위해, 서울시가 발표한 '반려견 놀이터 이용안내'를 소개합니다. 이용안내의 에티켓을 준수해 반려견과 보호자, 다른 이용객들이 쾌적한 '반려견 놀이터' 이용 문화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개장일 : 2016. 3. 1(화) 10:00~- 이용시간 :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00~오후 8:00 (매주 월요일 휴장) ※ 단, 하절기(5~8월)는 오전 10:00 ~ 오후 9:00- 이용방법 ① 이용대상 :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으로 견주와 함께 입장하여야 함 ② 이 용 료 : 무료 ③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④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구의문 주차장과 연결된 출입구를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으며, 반려견은 놀이터 이외의 공원지역으로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반려견 놀이터 이용자가 지켜야할 사항 1. 놀이터에는 반드시 반려견과 함께 13세이상 견주가 입장하여 직접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단,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입장하셔야 합니다.2. 놀이터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고양이로 한국의 '기모(Gimo)'가 주목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1일 데일리메일은 "한국 고양이 기모가 인스타그램에 수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러장의 기모 사진을 게재했다.기사에 따르면, 한국에 사는 스코티시폴드 종인 '기모'는 부엉이 같은 큰 눈을 소유하고 있으며, 기모의 커다란 눈은 사람들의 넋을 빼놓을 만큼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모의 눈을 가르켜, 미야쟈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sootballs에 비유하고, 인터넷에서 이미 스타가 된 '그럼피 캣(Grumpy Cat)'과 '릴 버브(Lil Bub)' 이후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라고 평가했다. 기모를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인 '1room1cat' 에는 현재 15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함께 3천개 이상의 사진 및 동영상이 등록돼 있다.
콜라보레이션 전문 기업 에르고(ERGO)가 동물자유연대와 협업을 통해 유기동물 처우 개선 캠페인 'ENDOSSE PROJECT'를 진행한다. ENDOSSE는 불어로 '책임'이란 뜻으로, 해마다 버려지고 학대받는 유기동물들에 대한 사람들의 책임의식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tumblbug)에서 모금액 200만원을 목표로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2일 오후 5시 현재, 모금액의 90%인 180만원이 모금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에르고가 제작한 스웨트 셔츠와 아이폰 케이스가 제공되며, 수익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호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텀블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3월 1일 낮12시경 부산 감만동 현대아파트 3차 입구쪽에서 시츄 암컷이 실종됬다. 실종된 시츄는 털이 곱슬거리고 털색이 갈색 흰색으로 얼룩덜룩하다고 전했다. 꼬리는 짧고 사람을 잘 따른다고 견주는 전했다. 이 시츄를 보신분의 위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