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구상나무 유전자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구상나무의 유전자 다양성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상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고유 침엽수종으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우리나라 남부 아고산지역에서만 발견된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구상나무의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기 위해 한라산, 지리산, 백운산, 신불산, 가야산, 덕유산, 속리산의 구상나무 집단에서 총 176개체의 유전자형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개체수가 10개체 미만인 백운산, 속리산, 신불산 개체군을 제외하고 모든 집단에서 '유전자 다양성 지수(He)'가 0.7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는 그간 보고된 다른 전나무속 식물들의 유전자 다양성 지수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다. '유전자 다양성 지수'는 특정한 유전자에서 서로 다른 유전자형이 차지하는 빈도를 의미하며, 평균값이 0.5 이상인 경우 유전자 다양성이 높은 수준으로 판단한다. 또한, 구상나무 유전자형은 크게 한라산 집단으로 대표되는 '한라산형'과 나머지 집단 유형인 '한반도형'으로 구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과학실험 수업과 캠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교실 및 과학캠프의 교육과정은 전국적인 공모와 평가를 거쳐 엄선하는 등 철저하게 현장 수요 중심으로 구성했다. 1월 2일부터 1월 19일까지 3주간 운영되는 겨울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52개 과정의 체험 및 실험중심 과학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중요성과 사회적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과정이 모두 7개 개설된다. 이 중 1개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 강사진은 공모를 통한 전국의 우수 현직교사 및 특화분야 전문가인 초빙강사, 국립중앙과학관 전담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2박 3일씩 총 6회에 걸쳐 개설되는 과학캠프는 초 중학생이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matics)을 주제로 창의 융합형 프로젝트를 함께 해결해보는 과정들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이하 ‘산업부’)는 나노융합 산학연 종사자들의 소통과 정보공유 및 성과 전시의 장(場)인 2017 나노융합성과전을 2017년 11월 23일(목)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산학연 나노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분야 정부정책 소개, 나노기술과 산업의 전망, 나노분야 성과 발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나노융합 분야 2018년 지원방향, 나노융합산업 고도화 전략 공청회 및 2017년 10대 나노기술을 발표하여 나노 연구자와 기업인들에게 향후 연구개발과 사업화 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네패스 그룹의 이병구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뉴로모픽 인공지능’을 주제로 첨단나노기술의 산업화에 대한 미래 전망을 소개한다. 나노융합 분야 신기술 및 제품화 성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우성훈 박사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새로운 반도체인 ‘스핀트로닉스’를 발표한다. ㈜나노솔루션에서는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투명전도성 코팅액 제조 기술 상업화 성공사례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공동 주관으로 11월 22일(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7년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인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자를 격려하고 우수한 국내기술 개발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성과발표회에서는 '17년 종료되는 연구개발 과제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과제 수행자와 기업에 대한 시상,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와 함께 ‘인공지능(AI) 퍼스트(FIRST) 시대를 선도할 인공지능 R&D 전략’이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장병탁 교수의 강연도 진행되었다. 우수 소프트웨어 연구개발(SW R&D) 시상식에서는 기존 데이터센터 소비전력의 35%까지 절감 가능한 초절전 스마트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어니언소프트웨어 등 5개사가 단체 부분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속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인메모리 기반 모듈형 가상 데스크탑 시스템 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 특허 3건을 확보하는 성과를 창출한 한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을 선도하고 주요국가 간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2017년 11월 22일(수) 오전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4차 글로벌 5G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창 5G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개최되어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부터 새롭게 참여한 브라질을 포함하여 주요국 정부 관계자, 이동통신 사업자, 제조사를 비롯해 아 태 지역(터키, 대만,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전문가 400여명이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의 5G 정책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특히, 5G와 타 산업(자율주행차, 가상 증강현실 등)간 융합서비스 관련 추진동향을 발표하고 관련 주요국 전문가들이 융합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5G 현장방문(서울 및 평창지역 등)을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5G 준비현황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 김용수 제2차관은 “5G는 초연결 지능화 기술을 실현하는 4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지난 5년간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으로 원전 2기분에 해당하는 에너지(366만TOE)를 생산·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022년까지 태양광을 원전 1기 설비용량에 해당하는 1GW(1,000MW)로 확대 보급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동력은 역시 시민 참여다. 1GW는 현재 서울의 태양광 발전용량(131.7MW) 대비 8배 확대된 규모다. 태양광 패널 면적은 상암월드컵경기장의 약 1,400배. 시는 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거공간부터 공공·민간건물, 교량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태양광이 시민 일상과 도시환경의 자연스러운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지원예산을 늘리고 참여문턱을 낮춰 서울 어디서나 태양광 발전시설을 볼 수 있는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핵심적으로, 서울에 사는 3가구 중 1가구꼴로 태양광 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총 100만 가구(서울시 전체 360만 가구)까지 늘려나간다. 아파트 베란다, 주택 옥상, 민간건물 옥상·벽면 등 자투리 공간에 설치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약 3만 가구에 머무르고 있다. 신축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1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태국 치앙마이 엠프레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역대회’ 전시회에서 흰개미 방제 연구성과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흰개미 방제용 트랩’은 직각삼각형의 형태로 목구조물에 이질감 없이 설치·부착해 흰개미를 유인한 후 집단으로 전멸 시킬 수 있으며, 흰개미가 좋아하는 수분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기법을 적용한 DIY용 트랩이다. 이 기법은 ‘시스템적인 흰개미 방어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개발된 흰개미 방제 방법으로 설치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현재 국내 P기업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상품화했다. 이번 국제 방역대회 전시회는 27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제방역연맹의 회원국이 참여하는 FAOPMA 전시회와 7번의 성공적인 컨벤션을 개최한 Pest Summit이 처음으로 함께한다. 전시회에서는 60개의 부스 전시와 세계 최고의 강연자들이 진행하는 세미나를 통해 전세계 해충관리에 관한 최신 기술과 서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가공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국제 방역대회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서 개발된 흰개미 방제
(반려동물뉴스(CABN)) 전라남도는 16일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e-모빌리티는 마이크로 모빌리티(3·4륜 초소형 차량), 전기이륜차, 세그웨이 등 전기구동운송수단으로 거대도시화, 사회고령화 등 급변하는 미래사회 교통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미래 이동수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박영태 (사)한국스마트 e-모빌리티협회장 등 국내 e-모빌리티 관련 산학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미래 자동차산업으로 떠오르는 e-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단에 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은 시장 진입 초기 단계이지만 세계 시장 규모는 2014년 450억 달러(11만 대)에서 2022년 1천764억 달러(50만 대)로 연평균 18.5%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문을 연 e-모빌리티 연구센터는 산업부의 국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전라
(반려동물뉴스(CABN)) 재단법인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한약재를 이용해 간편한 숙취해소 음료인 ‘간愛한방(韓方), 간愛한방(韓方) Lady’ 시제품 2종 출시했다. (사)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피로 해소와 숙취제거에 좋은 헛개나무, 칡의 텁텁하고 쓴맛을 보완해 최적화된 혼합추출물을 연구 끝에 제조하고 최근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남녀노소 음용이 간편한 스틱형으로 시제품을 내놨다. 새로 개발된 ‘간愛한방(韓方)'은 헛개나무와 칡 등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혼합추출물이며, 비율별로 세포독성과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 알데하이드 시간별 특정결과를 확인하여 최적화된 혼합추출물을 비율로 제조되었다. 또 ‘간愛한방(韓方) Lady’는 젊은 여성층을 겨냥하여 혼합추출물에 콜라겐과 비타민을 첨가하여 만든 기능성과 기호성을 증가시킨 제품이다. 이번 시제품은 기존 숙취해소 음료로 판매되고 있는 병, 캔의 부피나 용량을 간소화해 음용이 간편한 스틱형으로 소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 있으며, 지난 10월에 시제품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며 상표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양기정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은 “100세 시대 건강을 유지하려는 트렌드에 맞춰 한약재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이하 ‘SW’) 기업가, 개발자 등 SW분야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도 참여해 SW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SW주간을 11월 20일(월)부터 11월 25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와 일산 킨텍스,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상상을 현실로, SW가 미래다!’를 주제로 SW관련 교육체험, 비즈니스 사례공유, 산업 컨퍼런스, 정책성과 홍보분야의 21개 세부 행사가 6일간 진행된다. 특히, SW교육 필수화에 대한 사회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SW교육 관련 행사들을 통합 개최하여 생애주기별 SW교육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공 SW사업 발주 기술지원 우수 모범사례에 대한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는 ‘공공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에서는 SW제값주기 문화를 사회 전 분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공공부문 SW ICT장비 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에서는 SW ICT기업들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주요 정부기관의 SW, ICT장비 및 정보보호 사업의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SW주간을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8일(토)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이하 ’챌린지퍼레이드‘)’를 통해 1,200여명의 참여국민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체험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 내일로 이어가다!”라는 주제로 미래기술 대한 ‘국민체감’과 ‘혁신성장동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퍼레이드는 과학기술혁신 컨트롤타워 및 4차 산업혁명 주관부처로서 과기정통부 중심의 주도가 아닌 범부처 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범부처 선도 행사라는데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과기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두 번의 행사와 달리 국민체감형 성과창출을 위해 소통의 장소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해 현장중심의 소통강화를 이룬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신산업 분야의 단편적 기술소개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에게는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기술에 대한 체험 기회를, 참여기관에는 실증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체험참가는 챌린지퍼레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5일 09시 30분(한국시간 17시 30분)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발표한 2017년도 정보통신기술발전지수(이하 ‘ICT 발전지수’)에서 조사대상 176개국 중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ICT 발전지수는 전년도 각종 정보통신기술 관련 지표를 바탕으로 각 국가의 ICT 발전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국가 간 ICT 역량을 비교 분석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ICT 발전지수는 크게 ICT에 대한 접근성, 이용도, 활용능력의 세 가지로 구성되는데, 우리나라는 ICT 활용능력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ICT 이용도와(4위) ICT 접근성(7위)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였다. 한국은 이 지수가 처음 발표된 2009년 이래로 줄곧 1~2위를 차지해 왔으며, 올해에는 전년대비 종합점수가 0.05점 상승하여 8.85점이 되었지만, 아이슬란드가 0.20점 상승하여 8.98점이 되면서 2위가 되었다. 이 같은 변동은 우리나라의 유선전화 가입 회선 수 하락(100명당 58.1 56.1) 및 컴퓨터 보유 가구 비율 하락(77.1% 75.3%)과 아이슬란드의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