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익산역 철도소음으로 불면증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 주민들의 고충이 해소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3일 오후 2시 익산시청에서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익산역 인근 지역의 철도소음 문제를 개선하도록 중재했다. 익산역은 호남고속철도,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등 4개 노선의 열차가 지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새벽부터 심야까지 KTX, 일반·화물차량 등이 하루 200여회 운행되고 있다. 또 23개 선로, 폭 170m인 역 구내에서는 차량정비 등을 위해 이동·분리·연결하는 작업(입환)과 정비·세차 등 차량관리를 하고 있다. 익산역 인근지역(26층 아파트 1,550세대) 주민들은 차량 운행 및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불면증 등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지난해 6월 권익위에 기존 방음벽 등을 보강해 소음을 낮춰 달라는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실무협의와 현장조사를 거쳐 23일 오후 2시 익산시청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 익산시장,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 박계옥 상임위원 주
(반려동물뉴스(CABN)) 회사직원을 연구원으로 거짓 등록하거나 재료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정부보조금인 연구개발비 29억 원을 빼돌려 ‘쌈짓돈’처럼 유용한 중견중소업체 대표 등 5명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경기도 소재 A중소업체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의 정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약 29억 6천만 원 상당의 연구개발비를 빼돌린 사실을 검찰에 수사의뢰한 결과, 업체대표 등 5명이 기소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장비 부품을 제조하는 이 업체는 연구와 무관한 회사인력을 연구원으로 거짓 등록해 급여를 지급했고, 판매중인 일반제품 생산에 사용된 재료비와 장비구입 비용을 마치 연구개발에 사용한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정부보조금을 빼돌렸다. 국민권익위 김재수 신고심사심의관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연구개발비를 개인 용도로 횡령하는 등 정부 돈을 눈먼 돈으로 인식하는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며, “부정수급액 전액 환수, 제재부과금 최대 5배 부과, 부정청구자 명단 공표 등의 내용을 담은 부정환수법(가칭)을 조속히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는 연구개발비 등
(반려동물뉴스(CABN))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하 김 위원장)은 2월 26일 오후 3시에 바르다김선생 가맹본부를 방문하여 바르다김선생이 가맹점주들과 최근에 체결한 공정거래 협약 내용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바르다김선생의 나상균 대표이사가 설명한 협약 내용에 대해, “바르다김선생이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잘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특히, 바르다김선생이 체결한 협약 내용 중 “로열티 14.3% 인하, 가맹점 영업권 보호를 위한 기존 점포 500m내 신규 출점 금지, 본부의 광고 · 판촉 비용 50% 부담 방안 등은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가맹사업의 선구자인 미국에서도 1970년대까지는 가맹본부들이 준 내부 조직의 관계에 있는 가맹점에 대해 zero-sum게임과 같은 손쉬운 사업 방식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했지만, 그러한 사업 방식은 결코 유지될 수 없었다”고 하면서 “가맹점의 성공 없는 가맹본부의 성공은 있을 수 없고, 가맹본부와 가맹사업의 본질은 바로 가맹점의 상생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올해들어 최저임금 상승에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2월 21일 전원회의를 개최하여 ‘합병 관련 순환출자 금지 규정 해석 지침’ (이하 예규)의 제정을 의결하고 2월 26일부터 시행했다. 기업집단 ‘삼성’에 유권 해석 변경 결과를 통보하며,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6개월의 유예 기간도 부여했다. < 제정 배경 · 경과 > 공정위는 이번 전원회의(2018년 2월 21일)에 앞선 두 차례 전원회의(2017년 11월 22일, 2017년 12월 20일)에서 내 · 외부 법률 전문가의 자문 결과를 토대로 종전 가이드라인(2015년 12월 24일 발표)과 관련된 각종 쟁점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했다. 종전 가이드라인의 일부 내용을 변경하고, 이를 예규로 제정하여 법적 형태를 갖추며, 변경된 해석 기준은 구(舊)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건에도 적용됨을 결정한 바 있다. 이후 공정위는 2017년 12월 20일 전원회의 결과를 반영한 예규(안) 마련 → 국무조정실 사전 규제 심사 → 이해 관계자 의견 수렴 → 2018년 2월 21일 전원회의 의결을 거쳐 예규를 제정했다. 참고로, 국무조정실은 본 예규가 규제 심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이 공공인재개발(HRD)분야 교육기관 교육담당자의 역량향상을 위한 핸드북 형태의 자료집을 내놨다. 자료집은 일부 교육기관에서 자체 활용하는 간단한 교육운영 매뉴얼과 시중의 HRD이론서가 실제 교육현장의 경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국가인재원이 발간하게 된 것이다. 가이드북은 교육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사례 중심으로 기술하였고, 교육운영의 핵심키워드에 사례를 충분히 반영하였다. 이는 업무 담당자의 교체 시 교육운영에 관한 사전 노하우 습득이 어려운 점을 감안한 것으로, 공공분야 교육운영의 표준을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부록에서는 국가인재원에서 활용하고 있는 각종 양식을 덧붙여 교육과정에 활용하도록 했으며, 기본적 HRD용어를 정리하여 담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인권위 인권교육센터(11층)에서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교과서 집필 및 출판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2017년도 초 중등교과서 모니터링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7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초등학교 1, 2학년 교과서(국어, 사회, 통합교과, 안전한 생활) 대상으로 인권 내용 포함 여부와 용어, 삽화, 표현, 활동 등에 인권침해적 요소가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교과서 개발 시 준수해야 할 인권친화적 기준과 유의사항 등 집필가이드 제시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 사회, 통합교과, 안전한 생활 교과 등은 학습자 수준에 맞게 사례 제시나 역할놀이 등 인권존중의 가치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했고, 교과서 속 성역할 고정관념과 편견을 완화하고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 인정의 필요성을 담는 등 인권적 관점과 내용이 반영됐다. 반면,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몇 가지 지적됐다. 첫째, 특정 직업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이 담긴 표현이다. 소방관
(반려동물뉴스(CABN)) 오지 중의 오지로 꼽히는 정선의 덕산기 계곡. 겨울이 되자 인적마저 끊긴 그 고요한 숲속에 작은 책방이 있다. 책방의 주인장은 소설가 강기희 씨와 동화작가 유진아 씨 부부. 지난해 4월에 문을 열어 올해 첫 겨울을 맞이했다. 찾아오는 손님 없어도 책방을 온기로 가득 채우고, 부부는 덕산기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으러 간다. 덕산기 계곡 아래, 손수 집을 짓고 사는 전재범 씨. 희귀한 도깨비불을 봤다고 ‘도깨비삼촌’이라고 불린다.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진 혹한에 계곡물이 얼어서 책방으로 물을 구하러 가는 것이 요즘 일과. 겨울 추위 덕분에 자주 만나게 된 정다운 이웃과 눈썰매를 타고, 돌탑을 쌓으며 웃음 가득한 겨울을 보낸다.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반려동물뉴스(CABN)) KBS 이사회(이사장 김상근)가 제23대 KBS 사장 후보자로 양승동 PD를 선임했다. KBS 이사회는 오늘(2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정책발표회를 마친 양승동, 이상요, 이정옥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공영방송에 대한 철학과 비전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으며, 이를 시민자문단 평가와 합산해 최고 점수를 얻은 양승동 PD를 KBS 사장으로 임명제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1989년 KBS에 입사한 뒤 한국PD연합회장, KBS부산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KBS스페셜 제작프로듀서로 재직 중이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반려동물뉴스(CABN)) 화제의 파일럿 ‘전지적 참견 시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정규 편성된 가운데, MC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과 스페셜 ‘참견군단’ 유병재의 잔망스러운 매력이 듬뿍 담긴 스튜디오 녹화 인증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 3일 정규 편성 후 첫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강성아 연출)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전지적 참견 시점’의 MC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이 정규 편성 확정 이후 첫 스튜디오 녹화를 치렀다. 녹화에는 스페셜 ‘참견군단’으로 유병재가 참여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고, MC들의 애정 어린 ‘참견’을 받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화기애애했던 스튜디오 녹화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는 이영자-전현무-송은이-김생민-양세형-유병재의 셀카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MBC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BC)과 인스타그램(www
(반려동물뉴스(CABN)) MBC 법조팀 (김준석, 강연섭, 이지선, 임현주, 조국현, 김신영)이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방송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122회 을 수상했다. MBC 법조팀은 지난 1월 24일 뉴스데스크에서 이동형 다스 부사장의 녹취록 입수, 1월 26일 뉴스투데이에서 영포 빌딩 비밀 창고 압수수색을 보도하는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풀 수 있는 보도를 연속으로 내보냈다. 녹취록 보도 이후 관련 수사가 빠르게 진행됐고, 영포빌딩 창고에서는 청와대 기록물이 발견되면서 혐의가 더해지기도 했다. 오늘 기자상을 수상한 MBC 법조팀은 “오랫동안 현업을 떠나있던 기자들이 복귀한 지 1달여 만에 작지만 의미있는 보도를 하면서 고무돼 있다”며 지난해 12월초 뉴스 정상화 이후 첫 수상의 의미를 밝혔다. MBC 보도국의 수상은 지난 2016년 11월, 97회 기자상 수상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지난 2009년 한 해에만 13건의 보도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던 MBC 보도국은 지난해에는 수상 실적이 없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반려동물뉴스(CABN)) 시청자의 편에서 시청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MBC 옴부즈맨 프로그램 'TV 속의 TV'! MBC는 오는 27일 'TV 속의 TV'에서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잇따라 폭로되고 있는 문화예술계 성추문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시청자와 시민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전달한다. 또한 북한과 관련해 자극적인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를 보도하는 언론의 행태를 분석해 본다. (출연: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김수민 시사평론가) 더불어 드라마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여성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본다. (출연: 이가온, 권혁중 방송평론가)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반려동물뉴스(CABN)) “돈 많고 잘난 남자 말고, 순수하고 뚝심 있는 남자 보고 싶었다” 정답은 오작두! 이 시대의 진정한 ‘힐링남주’ 등장! - MBC 주말특별기획 김강우, 올 봄을 따뜻하게 만들 인생 캐릭터로 돌아온다!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유윤경 작가가 새로운 유형의 남자 주인공 등장을 예고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집필을 맡은 유윤경 작가는 “세상이 너무 험해지다보니 현실에 순수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만연한 것 같다”며 “여타 드라마에서 늘 보는 돈 많고 잘난 남자 말고, 순수하고 뚝심 있는 남자가 보고 싶었다”라고 오작두 탄생 배경을 밝혔다. 극 중 오작두는 산속에 칩거하며 무소유의 삶을 사는 캐릭터로, 이제껏 보지 못한 독특한 개성을 지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돈, 명예, 권력과는 거리가 멀어 물질적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